영어로 의사소통 가능자만 지원인데, 연봉이 3,200만원이다.
괜찮다고 생각하려던 찰나...
내일 배움채움공제 2년간 1,600만원 포함?
이게 뭘까?
내일 배움채움공제는 입사자가 2년 근속시
정부 900만원, 기업 400만원, 근로자 본인 적립급 300만원, 도합 1,600만원을 입사자에게 주는 정부지원 제도이다.
즉, 내일 채움공제액을 연봉으로 계산하는 건
정말, 아주 저열한 사기꾼짓이나 마찬가지다.
다시 채용공고로 가보자.
내일 배움채움공제 1,600만원 포함 3,200만원이라고 한다면
3,200만원에 포함된 내일 배움채움공제 금액은 연 800만원(1,600만원 / 2년)이다.
3,200만원 - 800만원 = 2,400만원
즉, 저 회사의 실제 연봉은 2,400만원이다.
저딴식으로 연봉 후려쳐서 간절한 취준생들에게 사기치는거다.
저딴식으로 공고 올린 중소기업들을 여러번 봤다.
이건 사기(?)당한 중소기업 채용공고의 급여조건이다.
양심이 없다 정말.
그마저도 여긴, 왜 650만원밖에 포함 안 하는지 모르겠다.
나머지 150만원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이건 맨 위 채용공고를 낸 회사의 기업정보 중 일부이다.
이런 거에 걸려드는 사람들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쓴다.
참고로 정부 홈페이지에 있는 청년 내일 채움공제 지원내용을 첨부한다.
이래놓고 요즘 청년들은 대기업이나 공무원만 노리지 중소기업으로 오지 않아 일손이 부족하단 소리나 하고 있으니 반감을 살 수 밖에요
그래도 세금때면 180정도입니다. 영어소통가능자가 180받으면서 2년 근속할수있을까요?
한국 노동인구의 반수가 얼마나 뿅뿅같이 받고있느냐를 알 수 있음
조선인이 문제인가 조선땅이 문제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퇴직금 별도계산 연봉 2400만선이면 노동인구 평균인 200만에 근접한 연봉임...
뭐 회사돈으로 주식도 하고 지 자식은 다 해외보내는데 뭐
직원 월급이랑 회사 내 투자 자체는 존나아까워함
조옷소 기업은 다 망해야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퇴직금 별도계산 연봉 2400만선이면 노동인구 평균인 200만에 근접한 연봉임...
한국 노동인구의 반수가 얼마나 뿅뿅같이 받고있느냐를 알 수 있음
그래도 세금때면 180정도입니다. 영어소통가능자가 180받으면서 2년 근속할수있을까요?
평균이 아니고 중위 연봉인
평균은 훨씬 높아
그런가 안그래도 나도 뭔가 쎄해서 찾고있었는데 잘못본건지 기사가 잘못났는지 모르겠다 찾은건 이정도네
저 2400에서 상여금 떼서 나누면 세전 200이 안되고, 세금 떼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는 우리나라 노동 인구가 딱 평균정도의 능력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데......
저거 내용 보면 알지만 월급노동자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자 이야기가 아님
연봉 2400만원이면 실제적으로 받는 수령금액은 182만원정도 됨
한마디로 한달에 한시간 일하고 월급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포함된거
게다가 저 43운 평균에 가까운 수치인데 영어능통장가 평균이상 인력이지 저기에 안들어 가잖아
고급인력이면 더 처야지 나도 입사 당시도 그렇고 연봉 협상 할때도 크게 작용한게 외국어 능력인데
이력서를 받아보면...의외로(난 공대생이라 ㅡㅡ;;) 언어하는 친구들은 굉장히 많음...
많다는 얘기는...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말. 그것만 해서는 그냥 딱 중소기업 수준임...
이력서상 그런지 몰라도 실제 미국회사와 업무가 가능한수준은 굉장한 매년 임금상승과
회사에도 살짝 갑질이 가능할정도든데...
물론 미국회사에서 그사람하고 일하는게 편하다고 자꾸 찾아서 그렇긴하지만
역시 이 나라는 기업이 문제다
노동자는 노예지!
조선인이 문제인가 조선땅이 문제인가?
이런경우는 둘다 문제인거지
조선인이 문제지. 그 땅에서 개짓거리하는 놈들이 문제인거지.
고마워요!
그러면서 중소기업 싸장님들은 셋째 자녀 유학을 보내지
외제차도 타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나도 뿅뿅소 댕기다가 퇴사햇지만 얼척없는게 뿅뿅소지 ㅡㅡ
일은 편돌이보다 몇배는 시키면서 돈은 편돌이만큼밖에 안줌
뭐 회사돈으로 주식도 하고 지 자식은 다 해외보내는데 뭐
직원 월급이랑 회사 내 투자 자체는 존나아까워함
실제로 워크넷 같은데 들어가서 구인공고 보면 장난아니다...
그리고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 (http://sminfo.mss.go.kr) 에 가서 회사입력후 검색해서 회사 재무상황을 알 수 있으니까 망해가는 회사는 입사할 필요가 없음.
본인도 헤드헌터의 설탕발림 dil도+오나홀 선물세트까지 받을뻔 했으나 위 주소에서 회사 검색 후 회사가 재무적으로 위험한 상황인 걸 알고 안가게 됨.
이러니 사람들이 일확천금 노리고 코인에 미치는거지
30인 미만, 연매출 100억미만 중소는 진짜 걸러라
아 10 일 남았다 아직나에겐 두번의 로또가 남아있다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5명 정도 뽑아서 일해보니까. 여기가 학원인지 헷갈릴때가 많은게...
신입이 아니라. 1년짜리 단기 다수 경력도 솔직히 걸려야함.
대금회수 조건도 모르면서 무슨 경력이야.
그렇다고 신입 뽑을 것도 아니잖아?
그런인간 어딜가든 많음. 경력직이라고 뽑아놨드만 라인이 어케 굴러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ㅂㄷㅂㄷ 게다가 교육좀 끝내고 일좀 제대로 시켜볼라치면 연봉올려달라고 찡찡찡 이후 지 몸값올리고 퇴직금받고 퇴사트리임. 너무 뻔해서 이젠 패턴을 외웠음.
중소기업이 뿅뿅소기업인 이유가 있다 면접만 가봐도 보이더라
푼돈으로 고스펙 노예를 구하는모습
굳이 말하자면 지금 돈 좀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생갓해보면 될 것 같다.
지금 중소기업 운영하는 사람중에 정신 제대로 박히고 양심적인 사람이 있을까? 부정으로 쉽게 부를 축적한 새끼들이 많을까? 난 후자라고 본다.
그 근거는 애초에 경영에 ㄱ 도 모르는 사람들이 돈을 모았다는건 방법이 뻔한거라고 본다. 입사해본 놈들은 알거다. 얼마나 개차반인지. 그런데 거기에 돈이 있고 굴러간다. 어떻게 그 돈이 생겼을까? 운영을 졸라 잘 해서? 상품이 좋아서?
결국 뿅뿅들만 돈 좀 만지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고 본다.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이라던지 시장전략으로 성장하기보단 창업자 인맥으로 대기업 하청받아서 크는곳들이 많아서
그런데는 진짜 경영, 노동, 전략 이런것보단 접대 인맥 이런거를 더 신경쓰는듯
10년 경력직 연봉 3천 미만으로 구하는 기업이 69%라는데 미친거지
HRD쪽에 채용연계 프로그램들도 함정 진짜 많음
정부지원금으로 한달에 30만원 남짓 주면서 한두달 교육하고 지방 깊숙한데 모텔에서 한방에 남자3명이서 숙식하면서 하루 12시간씩 일하는거 진짜많음
단순 노동력만 필요한 일들 시키면서 파릇파릇한 청년들 부려먹다가 런하면 다시 뽑아서 반복..
다행히 난 이런데 안 갔다... 고마워요 두산인프라코어
죶소 절대가지마세요 저처럼 건강만 망가지고 인생망함
이거 진짜입니다... ㅜㅜ
우리나라에서 연봉이 결정되는 과정을 연구한게 있는데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2015년에 한거임
1. 기업 지불 능력 30.2%
2. 최저임금 인상률 20.1%
3. 타 기업 임금 수준 및 조정 결과 15.2%
4. 물가상승률 10.6%
5. 경영계 임금 조정 권고 8.1%
6. 노조의 요구 6.4%
7. 통상임금 범위 조정 5.9%
8. 60세 정년 의무화 3.4%
보수 언론에서 매일 떠드는 노조 영향력은 별로 안됨. 다른 회사는 얼마 주나? 하고 눈치보는게 꽤 영향이 큼. 반대로 말하면 한 업체에서 잘 안주기 시작하면 업종 전체가 헬이됨. 그나마 이걸 극복하는게 최저임금 인상임. 심리적인 선을 올려주기 때문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실 대기업 눈치보는거임. 삼성에서 이정도 채용하면 엘지도 그 정도 채용하고 걔들 연봉 보고 걔들은 대기업이고 우리는 중소니까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거임.
멀리갈것도 없이 수요공급의 법칙 보면 답 나오는데 이 무능한 사장충들은 그 간단한 계산도 못한다는게 함정이지 ㅉㅉㅉ
진짜 저렇게 멍청한데 어떻게 안망하고 여기까지 왓을까? 하는 사장충들 여려명 봣음 ㅉㅉㅉ
수요공급 얘긴 하지말자. 단군이래 노동력이 절정에 치달은 시기야.
인구감소 우려하는 시점에서 지금이 과연 인력공급 절정인가 싶은데...
비트코인도 1개월전엔 절정이었어
그건 지금 초딩들이 취업할 나이가 될때쯤이고
현재 20-30대하고는 아무 상관없어
현재가 절정이지
2 30대만 죽어남
이글 지우지 마..
나한테 중요하니깐
개인적으로 마사오가 싸질러놓은 똥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무능한 주제에 탐욕은 쩔어줫던 다카키 마사오 같은 녀석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하나뿐임. 바로 노동착취 임.
그래서 국가 전체가 노동착취로 유지됫고 마사오 숭배하는 늙은이들도 이걸 당연한걸로 여기게 됨
이 ㅄ들은 503 탄핵 당한걸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는듯 ㅉㅉㅉㅉ
군인월급 75퍼감소하지않음?
이새끼때
ㅇㄷ
중소건설회사 사무직 신입사원 연봉 2,900만원 퇴직급여 별도, 청년내일청년채움공제 적용이면
ㅅㅌㅊ입니까?
청년내일채움공제 별도적용
개 성공한거네
정부지원 받아서 저 질알이면 이 나란 미래가 없다. 어제 시사기획 창 대한민국의 위기편 보니까..뭐 어차피 서서히 끊어오르는 물 속에 개구리 신세인 대한민국인데 뭐.... 2023년이 마지노선 이 선을 넘으면 우리는 일본처럼 저출산 고령화 늪으로 겨 들어갈거라고 하더만 그때 베이비 부머 은퇴가 끝나는 시점이라고 그런데도 이 질알... 그냥 끝내자 ㅅ발
전에 그러더라 비서채용하는데 서울 경기 대학교 출신이랑 토익 900이상 경력직 그리고 나이 28살 원하는데월급은 150이하로 원하더라 이러고 3개월째 아무도 지원 안한다고 화내던 중소기업
그 스타트업 회사들 정부지원받아서
스타트업 회사 한정, 직원 월급 150을 정부에서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6개월동안 150받으면서 "이것도 우리가 무리해서 많이주는거다" 식으로 입털더니
알고보니 정부에서 주는거라는거 알고 힘이 쫙 빠지더라
테클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계산하자면
연간 총액 3200 = 기업 지원금 200 + 정부 지원금 450 + 본인 적립 150 + 본인이 받는 세전 연봉 2400
즉, 실제 연봉은 2550만원이고, 기업이 200만원 지급하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이 연봉 형식으로 지불하는 금액은 275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경우(650만원만 지급)는 기업이 본인 적립 150을 연봉으로 계산하였기 때문이고요....
글 쓰신분 의도는 알겠지만 정확하게 분석하고 비판하는 글을 쓰는 습관을 키우는게 좋겠습니다.
맞다. 나도 본문에서 돈 계산 잘 못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임.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저 스펙에 저 연봉이 말이 안 된다니까.
한국의 중소기업
근데 저 제도 자체가 저렇게 쓰라고 있는건데? 신입 채용에 부담을 가진 구멍기업들에게 신입 채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잖아.
저렇게 쓰라고 만든 제도는 아니지.
채용 권장하랬지 사기치라고 했나?
실연봉 이딴 개소리하라고 만든 제도 아님.
그리고 단순히 채용하는 기업쪽만을 위해서 만든 제도도 아니야. 피고용인들을 위해서도 존재하는거야.
그러네... 취직한지 오래되서 착각했네요. 내일 배움채움공제 저건 회사가 아닌 개인한테 돌려주는거네요. 예전에는 최초 취업시 기업한테 주는 제도가 있었거든요. 얕은 알음으로 혼동해서 잘못된 지식을 말한점 사죄드립니다.
신입사원이 중소기업에 취업하고서 퇴사율이 높으니까 좀 오래 다니라고 지원하는 사업임.
이거 하면은 회사도 400만원 부담하고 700만원 지원금들어옴.
저 제도는 개인에게 돌려주는것은 물론 회사에게도 따로 700만원대의 지원금이 별도로 있음
회사와 개인에게 정부가 둘다 지원해주는것임.
근데 개인에게 주는것도 회사가 주는 혜택처럼 말하면 안되는거지.
예전에는 그냥 신입직원 1명을 뽑으면(근무이력 6개월 미만) 몇년간 얼마...이렇게 고정으로 지원금이 나왔었거든...
근데..지원금이 회사로 나오는거야...직원 통장에 꼽히는게 아니라...이해감?? ㅎㅎ
근데 그게 작년인가? 부터 바뀐게 저거야.. 개선이 된거지...
입사하자마자 얼마 안되어 관두는 애들을 좀더 버텨보라고 지원금 주는거야...
너도내고 나도내고 정부도내고.. 이렇게 모아모아모아서 짜잔~ ㅋ 좋은거지...어찌되었거나 본인이 받는 금액이 늘어나는건 팩트야...
나도 직원을 좀 뽑아봐서 이정도는 알아...;;
야 내용 잘봐라... 영어 의사소통 가능자인데 통신/이공계 관련 전공자 우대란다..
이말은 이공계 공돌이 스펙을 가졌으면서 영어 회화까지 능수능란한 만능 인재를 뽑는다는 말이란다....
게다가 해외 바이어랑!!! 연봉도 중요하지만 요구하는 스펙도 만만치 않은 것임
넉넉하게 챙겨달란말도 안함. 최소 법이 정해놓은 한도내에서는 상식적으로 사람을 굴려가야하는데
그건 싫고, 돈더주긴 더싫고 그러니 저런 짓거리를 함.
물론 TV에서나오는 중소기업 사장들이 좋은 사람일수도 있다.
하지만 젊은층의 인식을 장악하는 저런 대다수의 뿅뿅소기업은 하청쓰레기 업체들밖에 없기 떄문에 아무도 뿅뿅소 안갈려고함.
요즘 20~30이 불행의 세대라는것이 이젠 말로만 너같은사람이 많아서 필요없어 가 아닌 진짜 사람이 넘쳐서
사람취급 하는 회사에 지원 넣을려 하면 경쟁자가 15명~30명 되는 추세입니다 ....
나 다녔던회사가 분위기 하난 좋았는데 연봉을 청년 지원금 포함해서 월급계산하는거보고 바로 때려침 ㅅㅂ 그걸 왜 지가 포함해
원래 연봉이 2천이면 정부측에서 400만원 지원해줬다고 가정하면 연봉 1600만원으로 만들어버림ㅋㅋㅋ
저런 회사를 가라는건 아니지만 사실 엔지니어로 해외바이어랑 영어로 소통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대학교 교제자체가 원서로 공부하는데 기술적인 내용을 영어로 소통 못한다는게 말이 안됨.
이게 고스펙이 절대 아님. 이걸 고스펙이라고 얘기하시는분은 취준생이 아니거나 대학교때 놀았다는 얘기밖에 안됨. 문제는 지방대 공대나와서 영어로 어느정도 의사소통해도 그런 인력이 워낙 많다보니 대기업 취업은 하기 어려움. 인서울에 영어잘하는 인력이 많은데 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거지.
저런회사는 가고 싶어 가는게 아님. 취업이 안되서 가는거지.
저걸 고스펙이라고 하시는분들 솔직히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함.
나같음 저회사 2년 경력쌓고 다른회사로 이직하겠음.
하지만 사원복지를 위해 점심과 저녁을 제공합니다.^^
물론 저녁 제공은 강제 야근이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식사는 주먹밥에 김치쪼가리 수준이지만 아무튼 식사입니다.
정부정책 편승해서 하는 업체들은 죄다 거르는게 맞음.
급여 조금 주려고 별 이상한 단어는 다 끌어 씀.
공부안했으면 중소기업 가야지뭐 별수있나. 하긴 중소기업도 못들어가는 사람도 많겠네.. 인생참...
여기 꿀팁많네
내가 할수있는건 없어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