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란 파장의 간격에 따라 눈에서 다르게 느끼게 되는데
비누방울 표면의 두께, 농도 등에 의해
파장을 다양하게 분산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볼때의 각도와
이렇게 볼때처럼 각도가 달라지면
비누방울 표면을 통과해 나온 파장의 길이가 달라져
눈에 들어오는 색 또한 다르게 보입니다
매끈해보이는 CD도 사실 안쪽 표면에
아주 작고 조밀한 돌출이 있는데
그 돌출의 모양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색이 다양하게 보이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나전무늬를 만들때 재료인 조개 안쪽에도
진주층이라는것이 있는데 이것을 현미경으로 보게되면
나이테처럼 울퉁불퉁하게 되어있습니다
나전 또한 이런 다층구조와 울퉁불퉁함에 의해 다르게 보이는것!
사실 자세하게 더 파고들면 다른점들이 더 있긴 하지만
원리는 비슷합니다!
그렇구나
나전이나 비누방울이나 CD나 원리는 비슷한거였구나
키타시라카와 카카포(왼쪽)
VEE 소속
물리학 전공
역시 교양버튜버 라덴...
아 이건 라덴이 아니라 카카포야
본문에 적어둘걸
기본원리는 간섭
다만 간섭하는 빛의 종류에 따라 좀 달라지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