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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윗선이 땜빵 서줘야지 뭐
누가 땜빵좀 서 줘라 진짜
그 논리대도라면
아버지는 이제 세상에 안계신분이고
친자식은 계속 볼사람인데 서운한거 없게 하는게 좋지 않겠나?
걍 둘다 쉬게 할수있으면 하고싶다...
팀장이 땜빵 했어야 된다고봄...
그리고 진짜 골라야한다면
산사람 우선이라 생각해서 난 후자
저건 윗선을 보내주는게 맞지...
근데 솔직히 저건 고민해야되는게 아니라 둘 다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훈련소때 부모는 커녕 아무도 안 와주면 그거만큼 비참한것도 없을텐데
더 윗선이 땜빵 서줘야지 뭐
되도록이면 무리해서라도 둘다 보내주고싶지만
정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아버지 첫제사를 보낼거같음
팀장이 땜빵 했어야 된다고봄...
그리고 진짜 골라야한다면
산사람 우선이라 생각해서 난 후자
제사도 보통 산 자의 마음에 위안이 목적인 경우가 큼...
님 뜻을 부정하는건 아님. 나도 저 경우는 윗선이 땜빵해줘야한다고 봄
누가 땜빵좀 서 줘라 진짜
보통 제사를 미루지않나. 당기거나.
저게 서로 다른 사람이라 불가능 한것도 있고
첫제사는 보통 제대로 함
그 논리대도라면
아버지는 이제 세상에 안계신분이고
친자식은 계속 볼사람인데 서운한거 없게 하는게 좋지 않겠나?
걍 둘다 쉬게 할수있으면 하고싶다...
그런데 또 첫제사는 보통 관계있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장례식 후 첫 모임같은 느낌이라 또 엄청 중요하긴함
둘다 우열가리기가 힘든데 급나누려하는것 같아서 해본 말임...
진짜 둘다 쉬게 하고싶음
제사는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것도 있어서
내 부모님 첫제사 놓치면 얼마나 현타오고 슬프겠어 근무나 제대로 슬 수 있을까
전자는 본인이 서러운거고 후자는 아들이 서러운거지
저거는 그런데진짜 누구하나 선택하면 다른사람은 존나 현타와서 퇴사해도 할말없는상황이긴함
첫제사가 중요하긴 한데
시밤..존나 어렵네
저건 윗선을 보내주는게 맞지...
근데 솔직히 저건 고민해야되는게 아니라 둘 다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훈련소때 부모는 커녕 아무도 안 와주면 그거만큼 비참한것도 없을텐데
내가 저 사건들의 당사자가 되어서 연차 못 쓰게 되면 퇴사 엄청 마려울꺼 같은데
나라면 전날 제사 올리며 아버지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아들 수료식에 갈거 같다
같은사람 아냐
저 둘은 동일인이 아냐
아니, 둘이 다른 사람.
근데 둘 다 동시에 없으면 안 되는 상황.
그 다시 읽어보슈
원문을 다시 읽어보자
아 쎈데...
제사 하루 미뤄 그냥
진짜 고통의 선택이잖아 이건...
보통 이런거면 선택지 자체를 엎어버리는게 정말 안되나 하게 됨
음 나라면 기제
걍 둘다 보내줘라 씨1빨 폐급 블랙↗소기업 새끼들아
진짜 양자택일이면 아들 수료식이지
아버지 제사야 하루 미룬다고 의미가 팍 퇴색되는 건 아니어도
아들 수료식은 미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둘 다 어려운 문제지만
난 후자가 맞는 것 같음
별 생각 없었는데 훈련소 저 멀리서 모자 씌워주려고 다가오는 엄마 모습은 못 잊는다
그리고 부모님 아무도 안 오셔서 혼자 모자 들고 있다가 지나가던 다른 어머니가 모자 씌워주던 동기의 모습도 잊지 못한다.
둘 다 중요한데 저 두사람 말고는 관리를 아무도 못하는 상황인가
나도 굳이 둘중에 하나 뽑자면 첫제사를 보낼거 같긴 한데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네
보통 제사는 밤에 하고 입대는 낮에 하니까 연차 안까고 교대로 하면 안되려나
둘다 자리비워야될 사정이 생긴거면 임원급이라도 한명 하루정도 봐주면 되잖음
수료식 가야지. 애비가 이해해줘야지
난 수료식 때 부모님 못 오셨지만 걍 수료 자체가 너무 좋아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갠적으론 첫제사를 보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나랑 똑같은 생각
굳이 둘 중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산 사람 챙겨야 한다고 봄
제사는 막말로 안해도 되는거잖아
편부모면 후자 보내줘라 산사람이 먼전데
둘다 같은 사람이면 수료식이 맞는데
서로 다른사람이라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제사를 보내줘야 할거 같음
보낸다면 첫 제사지만
누가 좀 땜빵 좀 세워줘라
사실 훈련소 수료식도 별거없지 않나 학교 졸업식도 아니고
일단 내가 아들이면 아빠를 이해해줄거같다
앞으로 제사 흐지부지 안지낼거면 아들면회 가고
제사 꼬박꼬박 챙겨줄거면 첫제사 지내는게 맞다고 봄.
아들은 오히려 부모가 아니라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
아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진짜 무념임... 부모님이랑 같이가면 고맙지만 같이 안가도 어차피 앞날이 더 걱정이라 신경쓸겨를 없을거임ㅋㅋ
진짜 어렵네.
산사람이 중요하니까 아들쪽을 보내는게 좋을거같기도 하고, 반대로 안좋은(?)일은 더 기억에 남으니까 첫 제사가 중요한거같기도 하고..
둘 다 보내고 사장이 나와야지
다른사람이 땜빵해주고, 그냥 둘 다 전화 잘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누구든 크게 상쳐 받을 것 같다.
산 사람한테는 사정 설명이라도 하지
죽은 사람한테는 오롯이 본인 마음의 짐이라
전역도 아니고 훈련소 수료는 뭐
당연히 후자아님?
제사야 내년에도 있는거고 올해 꼭해야한다면
제사날짜를 바꾸면 되잖아
죽은 사람, 산 사람이면 당연히 후자가 우선
제사는 음력으로 지낸다는 차선책이 존재하기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