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에 차 자를 쓰고 꽉 쥐고
(주먹 쥐고 전염병 환자 있는 곳에서 아무거나 만지지 말고)
2) 아침마다 기도를 드리고
(기도하려면 깨끗해야 하니 아침마다 청결유지, 목욕 하고
3) 옷을 깨끗이 빨고 삶아라
(저 때는 사기, 독기를 빼는거겠지만 지금으로 보면 살균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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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염병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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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비만 딸렸지 저런건 다 알고 있었다니까
차짜 쓴 사람은 병걸린 사람 집에 방문했단 신호를 주니 남들에게 일정기간 조심하라는 표지도 되지 않았을까
의외로 전근대 전염병 대처법 보면 (아마도 경험에서 배운 거겠지만) 오늘날 기준으로 봤을 때 나름 합리적인 것도 있더라...기술이나 역량이 부족해서 역병 감당을 못해서 글치...
도시생활(=사람들이 몰려 삶) 역사가 오래되고 의학이 발달했던 이슬람권도 이미 중세부터 전염병에 대한 대처 요령이 꽤 발달해 있었음...
잊지마라 조선을 통계 의학인 침술을 쓴 나라라는것을
원리는 몰라도 이렇게하니 낫더라 괜찮아지더라의 집대성이다
역시 장비만 딸렸지 저런건 다 알고 있었다니까
"왜"랑 "어떻게"를 모르니까 방법 개선은 못해도 되는 "예시"는 아니까 복제는 가능했지..
그만큼 뒤진 사람이 많으니 관찰해서 경험적으로 아는거지
차짜 쓴 사람은 병걸린 사람 집에 방문했단 신호를 주니 남들에게 일정기간 조심하라는 표지도 되지 않았을까
자발적 거리두기
의외로 전근대 전염병 대처법 보면 (아마도 경험에서 배운 거겠지만) 오늘날 기준으로 봤을 때 나름 합리적인 것도 있더라...기술이나 역량이 부족해서 역병 감당을 못해서 글치...
도시생활(=사람들이 몰려 삶) 역사가 오래되고 의학이 발달했던 이슬람권도 이미 중세부터 전염병에 대한 대처 요령이 꽤 발달해 있었음...
현대에도 코로나 감당을 못해서 결국 걸릴 사람 다 걸리고 나서야 수그러들었는데
역병이 감당이 되는 시기가 있긴 할까
알고는 있었구나.
잊지마라 조선을 통계 의학인 침술을 쓴 나라라는것을
원리는 몰라도 이렇게하니 낫더라 괜찮아지더라의 집대성이다
과거 사람들은 지금보다 지식이 조금 부족했을지언정
절대로 지혜롭지 않은건 아니였다.
뭐, 빨기전에 감염될거라는거 빼면
세균이 추상적인 존재가 아니라 물리적인 무언가라는 사실은 깨닫고 있었구나
경험적으로 접촉하지 않고 태우고 호흡기 가리고 하는 것은 다 알고 있었다지
동양도 서양도
다한 그 원인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란 것을 몰라서
귀신, 악귀, 냄새론 같은 게 생겼을 뿐
호열자 같은 게 창궐하면 환자 집에다가 새끼줄을 쳐서 외부인 출입을 막았다고도 하지
어찌보면 거리두기의 원조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