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 보냈다는 문자보고 그동안 얼마나힘들었던건지
혼자 얼마나 앓고있던건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슬픔은 남은이들의 몫이라고
집에서 밤새 슬퍼하며 울고싶은데 출근했어요
야간근무전담 간호사라 결근할수가없죠
물론 일반직장인 분들도 결근은 함부로 못하죠..
출근했는데 일이손에안잡혀요..
그래도 야간전담이라다행이예요
숨죽여우는거 누가못보니까...
그곳.... 그곳에서는 힘들지않고 편했음 좋겠어요..
https://cohabe.com/sisa/4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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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닌 저도 슬퍼서 눈물나는데 팬분들 심정은.. ㅠㅠㅠㅠ
평소 관심있던 연예인이 아닌데도 너무 슬퍼서 몇시간째 종현 관련 글들 찾아보고 있는데 팬분들 마음은 어떨지...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작성자님 정말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팬 아닌 저도 이렇게 허망한 기분이 드는데 팬분들은 어떨까요.... 에고.. 힘내시라는 말 밖엔 없네요...
안녕... 안녕??......그렇게.....그렇게....... 보내기보단 그 환한 웃음 기억해줘요...그렇게.....
라디오 가끔 마음편히 들었습니다
이젠 편안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성자님께도 위로를 보냅니다
연예인활동 잠시 쉬면서 사람들 시선때문에 매번 긴장하지 않아도 될 평안한 곳에서 회복했었더라면 정말 손에꼽는 작곡가가 되셨을텐데 너무안타깝네요. 마음에 추를 달고 다른사람들 앞에서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눈을 뜬 순간부터는 매시간 바른모습만 보여야된다는 압박감은 연예인이면 누구나 다 겪을텐데 회사에서 케어좀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팬은 아니지만 저조차도 오보임을 바랬습니다. 그러나 유서를 읽고나선 '평안하기만을' 바랍니다.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와 악플과 지적이 없음을, 평안하고 평안하길. 작성자님도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