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수난구조대장 백민규씨(55)는
지난 17일 안동댐에서 수상구조물을 설치하다가
실수로 사다리를 물에 빠뜨림
사다리를 찾기 위해 잠수.
사다리를 찾아 올라가려했으나
사다리를 또 놓쳐 다시 잠수
30미터 깊이의
바닥을 더듬으며 찾던 중
또렷한 환청을 듣게 됨
[이보게 나를 데려가주게]
반복적으로 들리는 환청을 외면하지 못하고
그 방향을 수색하자 뻘에 묻혀 밀랍화 되가던 시신을 발견
119에 신고하여 건져내게 됨
시신은 15년 전 실종된 어느 학교 교감선생님이었다고....
참 세상엔 신기한 일이 많아
그런데!
그것도 있잖아 꿈에서 자꾸 조상님이 나와서 찾아 헤메다가 조상묘 발굴하는데 성공한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