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믹형 보스는 기믹 수행을 안하면 초장부터 공략 안되는 게 감이 잡힘.
림버스에서는 대표적으로 불상 상대할 때 딜 안 박히니 뭔가 해야하는 구나 싶지.
근데 얘는, 85% 정도까지는 기믹 수행 없어도 공략 가능함. 심지어 남은 15%도 운빨만 잘 따르면 딸깍으로도 각이 보임.
기믹 수행을 처음부터 파악하고 한다? 그러면 스펙이 안 필요함. 헤세드가 자동 조율 해주니까.
레벨이나 에고도 50렙 + 보험용으로 물주머니 하나만 있어도 기믹 수행에만 충실하면 어지간히 억까만 안 터지면 클리어 가능함.
어떻게 보면 잘 만든 보스인데, 문제는 체감상 얘한테 기믹이 있는 지 모르다 막판에 죽는 상황이 터지는 거지.
기믹형 보스는 기믹을 받아들이고 분석하는 단계가 1단계여야 덜 불쾌한데, 기믹 가시성은 떨어지지, 헤세드로 조율하니 이기겠구나 심리로 기믹형임을 파악하기 힘들어.
이러니 패면서 시간 썼는데 사실 난 기믹형이었지! 하고 전멸 시키니 완성도랑은 별개로 불쾌감이 있을 수 있다 봄.
생각해보면 잘 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화상 정산형 보스였고
이 '알고보니'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방법이 아예 없음
보스가 어렵냐 하면 그건 아님
근데 "불쾌감" 이 굉장히 강한 보스가 되어버린거
기믹이 굉장이 유저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파편화 되어있고
그 기믹의 결산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나오니 그냥 뜬금없이 전멸났다고 유저가 받아들이기 쉬움
생각해보면 잘 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화상 정산형 보스였고
이 '알고보니'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방법이 아예 없음
기믹이 굉장이 유저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파편화 되어있고
그 기믹의 결산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나오니 그냥 뜬금없이 전멸났다고 유저가 받아들이기 쉬움
보스가 어렵냐 하면 그건 아님
근데 "불쾌감" 이 굉장히 강한 보스가 되어버린거
보스 기믹자체가 어렵진않았음. 근데 파편화가 되었는데 그걸 전부 종합하면 "합을 지면 안된다"로 귀결되거든
근데 이걸 자연스럽게 알 방법이 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