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근처 중국집이 싸고 맛있거든
현금내면 짜장면이 7천원에서 3900원 거의 반절가고
짬뽕은 5천원가까이 떨어짐
근데도 학원 사람들이 그집 가길 꺼리는 이유
사장이 싸가지없음
살다살다 다먹었으면 꺼지라는걸 면전에서 들을줄이야
다 먹고 쉬고 있는데
다 드셨으면 지불하고 가세요하고
그래서 지불한뒤에 잠깐 앉았다가도 되냐 물었더니
손님들어오면 내줘야한다고 안된다고 하고
아니 점심시간 다 지났거든? 자리가 꽉 차면 몰라
존나게 한산한데 의자에 앉고 가는거도 막는 집이라니
싸서 가는 집이지만 슬슬 다른 음식집에서 점심을 해결할까 생각중
중국집은 경쟁자가 많아서 손님 떨어지기 시작하면 순식간인데
나같으면 다먹고 돈 짜장에 박은다음 짜장 엎어버리고 나왓다
그럼 경찰아저씨가 이놈함
중국집은 경쟁자가 많아서 손님 떨어지기 시작하면 순식간인데
진짜 근처에 대응 무난하고 맛도 무난한 곳 하나만 들어서도 큰일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