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핀의 행동은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함
슈로랑 디아나 문제에 있어서
누구보다 권위있으면서
누구보다 이해관계가 엃혀있지 않고
누가봐도 악의나 꿍꿍이 없는 인물은 에르핀밖에 없음
디아나도 크게 당황하지 않은걸로 봐서
억지로 만들어진 자리지만 대화하고 화해하는데 꽤 괜찮은 자리라고 생각함
'그 단검'만 없었으면...
다르게 말하면 에르핀의 중재가 성공했다면
엘리아스, 트릭컬식으로 문제해결 되는건데
누군가 그걸 가장 끔찍한 형태로 파토 내버렸음...
그래서 이걸 계획한 놈은 트릭컬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엘레나, 셰이디, 벨벳, 죠안 등등 이랑은 다르게 구원이나 용서없는 결말을 맞을것 같다고 생각함.
근데 에르핀이 저들의 화해를 시도하려고 한다 라는걸 대체 어떻게 알고 저렇게 대응했는가?
이게 중요해지는듯.에르핀은 교주한테까지 숨겼는데
에르핀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고 에르핀이 모르게 그 선물을 저걸로 바꿔치기했다는건데 보통 사도가 저게 될법하지가 않거든?다른 사람한테 비밀로 해놓고 부탁해서 배달해달라고 할거같지도 않고
근데 에르핀이 저들의 화해를 시도하려고 한다 라는걸 대체 어떻게 알고 저렇게 대응했는가?
이게 중요해지는듯.에르핀은 교주한테까지 숨겼는데
에르핀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고 에르핀이 모르게 그 선물을 저걸로 바꿔치기했다는건데 보통 사도가 저게 될법하지가 않거든?다른 사람한테 비밀로 해놓고 부탁해서 배달해달라고 할거같지도 않고
이거까지 생각하면 범인은 생각 읽는 능력도 가지고있었던 존재인 아마도 책쪽에서 나왔다는?쪽의 우로스가 유력해지지않나 싶음.
탈피로 모습 바꾸기 가능+사람 생각도 읽을수있었음-그렇다면 모습을 특정대상으로 바꾸고 그 대상처럼 행동하는것도 어느정도 가능할걸로 추정되니까.무엇보다 현재 우로스의혹을 받는 슈로는 지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데다가 호감도 30 보상을 보면 힘들긴해도 구원은 받은걸로 보이고.
똑똑한 척하는 사람한테는 전부 물어봤다잖아
그 중에 생각을 읽는 녀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