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스포) 8장 후기

이번 하편은 체감상 짧았음 근데 벌써 막보네 하고 보니깐 4시간이 흐름
시살마가 다녀온게 분명해
홍루의 정병치료는 이미 가치우가 다 해줘서 정병치료 자체는 쉽게 된거같음
갠적으로 정병을 치료하기보단 서로를 믿어주는 관계로 기꺼이 믿고 맡길수 있는 상대가 된 단테랑 홍루가 의미있어진거같음
그리고 불로불사물들이 그렇듯 외형적이던 내면적이던 썩어있는 묘사가 많은데
이번엔 내면 외면 다 썩어있네
조상님들 기괴할거라고는 알긴 했다만 너무 기괴하게 생겼음
시춘이가 시충이 될거라는건 예상했는데 레테의 강물 이런거 안쓰고 살아난건 의외였음
지네 나온거 때문에 이토준지 조상님 만화처럼 어르신들 기억 이어받자~ 나올거라는건 흑티스 인격스토리 때문에 많이들 추측하긴 하더라
예상 가능 상황들이 몇개는 있어서 보면서도 역시 싶었는데
예상 가능한 부분들 묘사를 기괴하게 해서 임팩트는 더 크더라
그리고 소지는 꽤 의외였음
손가락 인의예지신설 때문에 약자를 돕는다 뭐 이런식으로 추측 하는 사람들은 많았는데
애초에 서로 겸직 가능한 구조는 생각 못했음
물론 소지 겸직은 묘파우 스토리에서 암시하긴 했는데
엄지에도 있는건 큰 의외였음
얘네가 나중에 어케할지는 모르겠다만 이거 암암리에 소지가 여러 단체 사이에 숨어들어있는거 아닌가...?
만약 소지가 어디랑 항쟁 날때 본인이 겸직중이면 어케 할지 모르겠네
소지가 안싸우진 않는게 라오루에선 약지랑 외각에서 대치중이었다 언급은 있었으니
소지는 손가락 중에서 그나마 덜 미친 케이스일수도 있긴 할듯
물론 개인플레이라서 가치우쪽이 거의 특이케이스같긴한데
그나마 긍정적인 손가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음

갠적으로 이 짤 간지 터졌음
엄지랑 r사 떡밥이 있긴해서 언제 풀려나 했는데
진짜 대전쟁으로 만들어버리네
날개전쟁같은건 오티스때 풀거라 보고 일단 존버중이긴한데 이거 때문에 날개 전쟁만 더 보고 싶어짐 ㅋㅋㅋㅋ
료슈장 떡밥 암시도 좋았고 아직 바로 h사를 안떠난다 했으니 .5장들은 h사에서 진행될듯? 설보차도 순애무브 많이 타긴 했지만 오히려 마지막에 위험해져서 그거까진 홍루가 구해주고 가야지 ㅇㅇ;
문제는 q사인데 가원춘 소속이 그냥 q사로 나와서 q사의 높은 직이 진짜로 엄청 많이 높은 사람인거같아가지고 다음에 q사(갠적으로 료슈장일듯 주살 이런건데 료슈도 잘 아는 눈치였으니)랑 척진채로 만날거같으니 날개랑 대립하는건 좀 걱정임
그리고 난이도는 어렵진 않았음
아 물론 뇌횡이 지 필살기 쓸때 거의 몰살 시키긴했는데
1파티가 몰살 당한거지 2파티도 남아있고 홍루도 남아있어서 딱히 뭐 걱정은 없었음
막보도 k루 들고 가서 응 홍루만 살리면 이겨 라는 마인드로 해서 어려울것도 없었고
물론 어차피 홍루 안뒤지는데 그냥 탕후루 들고갈걸 이라는 생각도 있었음
어렵다가 저 몰살 당하는게 문제다 라면 난이도는 있었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번 공지에 말한대로 이번엔 파불코들 파괴하면 딜량 확 감소하고 흐트러지지도 않게 해서 좋은 피드백이라고 생각함
뇌횡은 애초에 기믹 때문에 피 적어지고 지 스택 쌓이면 쌔지는지라 파괴된 코인이어도 딜 감소보다 딜 증가가 더 커서 생긴 문제같음
파불코 난이도 문제는 저거면 이제 충분한거같고
뇌횡처럼 지 기믹이랑 합쳐지는 경우가 문제인거같은데 한번만 전멸 당하면 할만해서 모르겠네
그리고 헤세드 기능은 쓸모가 있다보단 아 이거 이제 슬슬 wwe로 봐주는 보스는 줄어들고 레벨 높아도 안봐주는 애가 생기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n사의 목적은 순수한 인간인가 일단은? 가환의 목적은 도데체 뭐인지 모르겠네 동생 살리기 일거같은데 이번에 딱히 말은 없고 존나 쌘 충 들고 가는게 끝이니
벌써 8.5장 보고 싶어짐
다음 이벤스 나올때까지 숨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