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누군데 걱정이야
인맥도 넓고 이 삼촌이 바로 사관학교 수석이었는데
형님도 찬성이죠?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정치랑 최대한 떨어트려놓는 게 제일이니...)
그래, 공대가 뭐냐?
원하면 공학시설도 차려줄 수 있는데.
조카가 공부한다는데 말리는 삼촌이 세상에 어딨겠냐?
하하! 그럴 줄 알고 삼촌이 벌써
함선도 하나 준비했으니까!
원하는 장소 찾아다니면서 방해 안받고 공부만 할 수 있다!
샤아 하나만 희생하면
딸 냐안은 원하는 진학이 되고 가르마랑 도즐도 기쁘고
기렌도 나안 공부하라고 밀어줄테니
매우 해피한 루트가 아닐까?
샤아 : 뭐야 너 누구야 니가 왜 내딸인데
냐안이 딸이었군
아무로: 너만 희생하면 되는 거다, '샤아 자비'!!
도즐 이미 주거써..
...진쨔 샤아 하나만 희생하면...될까나;;;
동기사랑이 나라사랑이다.
도즐 이미 주거써..
...진쨔 샤아 하나만 희생하면...될까나;;;
샤아 : 뭐야 너 누구야 니가 왜 내딸인데
냐안 자비: 엄마가 그렇게 부르라던데요
키시리아: 여보 왜 그래
냐안이 딸이었군
이건 또 뭐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로: 너만 희생하면 되는 거다, '샤아 자비'!!
그래 우리 함께 이 아이를 지온의 인재로 키워보자 '여보'
도즐은 이미 아르테시아한테 따잇..
아무로 : 딸랑구? 냐안이?
근데 걔가 누구임? 그리고 둘은 언제 결혼한거야?
요즘 키시리아 이야기 보면 나도 미혹에 빠질거 같다
동기사랑이 나라사랑이다.
냐안은 죽어도 지온혁명렬사능에 묻히겠꾼
-봐라 이 어두운 피부! 노란 눈! 샤아 너를!
-안닮았잖아아아악!!!
그럼 라라아 딸이구나!!
도즐은 1년전쟁중에 죽었는데?
이쁜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