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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밀덕의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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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171218-170753.jpg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밀덕인듯

 

댓글
  • 파ㅡ코 2017/12/19 01:36

    정말 탱박이 가능하겠는데........

  • FallenAngel2 2017/12/19 01:48

    75mm짜리가 살아서 가긴 했네
    105mm짜릴 실어도 호랑이랑 표범이 조질판인데

  • 슈퍼빠워어얼 2017/12/19 01:36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 이즈마일 2017/12/19 01:37

    생각해보니까 저게 살아서 저기까지 간게 확실히 감동적이네

  • 유학중 2017/12/19 01:52

    어? 그러고보니?
    저 셔먼 어떻게 저기까지 간거지?

  • 웨히히히 2017/12/19 01:36

    용접차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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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빠워어얼 2017/12/19 01:36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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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ㅡ코 2017/12/19 01:36

    정말 탱박이 가능하겠는데........

    (hZOH1E)

  • 이즈마일 2017/12/19 01:37

    생각해보니까 저게 살아서 저기까지 간게 확실히 감동적이네

    (hZOH1E)

  • 시유림 2017/12/19 01:48

    어?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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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글이 2017/12/19 01:48

    생각해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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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llenAngel2 2017/12/19 01:48

    75mm짜리가 살아서 가긴 했네
    105mm짜릴 실어도 호랑이랑 표범이 조질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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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가토낀다 2017/12/19 02:03

    전쟁 말기까지도 전장에는 75mm가 많았음. 76mm배치 자체가 44년 후반에나 이루어졌고, 막상 그때가 되니 판파들고 달려오는 보병을 잡아야 해서 75mm가 더 유용한 측면도 있었기 때문. '살아서 가긴 했네' 가 아니라 살아서 가는게 당연한 상황.
    105mm는 일반 야포이기 때문에 75mm보다도 대전차 능력이 떨어짐. 105mm 실어도 티거 판터가 조질 판이 아니라, 당연히 조져지게 됨. 그리고 현재 미군이 진짜 티거를 조우한 건 많아봐야 10번 이하로 추정되고 있음. 미군에게 있어서는 전쟁 말기로 갈 수록 티거랑 판터에게 조져질 걱정보다는 보병의 판파가 더 골치거리였음.
    다만 영국은 캉에서 독일 전차들에게 제법 고전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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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2:14

    그것보다는 유럽 전선에서 초기형 75mm 셔먼의 손실율이 무지막지했고 후반 가면 거의 76으로 교체될 수준이었는데
    그와중 무지막지하게 찍어내졌던 A3도 아니고 일부만 보내졌던 A2형이 손실률이 어마무시한 유럽 전선에서 말기까지 살아남았다는게 놀랄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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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2:19

    거기에 A2형은 미군이 유럽전선에서 쓰기보다는 영국이나 소련에 무기대여법으로 지원한게 대부분이라...
    미군이 A2형 쓴건 태평양 전선에서 쓴게 대부분이므로 미국이 운용했던 A2는 더 수가 적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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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가토낀다 2017/12/19 02:24

    대부분 무적황군^^을 때려잡으러 갔다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유럽전선에서 아예 도태되었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거임. 내가 너무 두리뭉술하게 썼는데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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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2:27

    ㅇㅇ 별말씀을.
    유럽전선에서 도태되었다기보다는 미군은 거의 안쓰고 주로 영국이나 소련군이 쓴게 대부분이라서 저걸 '미군'이 대전 말기까지 저걸 끌고 갔다는것 자체가 진짜 대단한 일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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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피부 성애자 2017/12/19 01:49

    나찌망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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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나시 코토리 2017/12/19 01:49

    생각지도 못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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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슽 2017/12/19 01:52

    거의 영웅유닛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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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1:52

    어? 그러고보니?
    저 셔먼 어떻게 저기까지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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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트는 유씨 2017/12/19 01:57

    공군불럿나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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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가토낀다 2017/12/19 02:03

    갈법하니 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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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635 2017/12/19 01:55

    심지어 75mm는 전쟁 중간시기에나 쓰던건데
    후기형들은 76.2달고 다녔으니
    거기다 포탑도 초기형이고 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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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시험지 2017/12/19 01:55

    뭔소릴까 성능이 f급으로 겁나 꾸진 전차가 적진까지 들어갔는데 생존했다는 것에서 놀라움을 느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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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빠워어얼 2017/12/19 01:56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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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시험지 2017/12/19 01:57

    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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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rise 2017/12/19 01:59

    겁나 후진 전차+중반만 돼도 쟤는 생산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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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2:38

    셔먼은 결코 후진 전차가 아님. 무기대여법으로 셔먼 운용해본 영국은 물론 소련마저도 셔먼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호평임. 단지 셔먼이 라이터 취급받은 이유는 티거나 판터가 동체급이 아닌데 셔먼밖에 쓸게 없어서임.
    이 이유는 단순하게 미군이 셔먼을 유럽전선으로 보낼 때 대서양이 가로막고 있어서 더 한체급 위의 전차를 보내기가 힘들어서임. 미군도 셔먼의 체급이 딸린다는 문제를 알고 있었고 M6 전차를 개발하기까지 했으나 아무래도 중량문제때문에 대서양을 건너 보급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그나마 가벼운 셔먼을 물량빨로 찍어내는걸로 커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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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7/12/19 01:55

    난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저 탱크가 벌쳐 마냥 쉽게 찢기는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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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빠워어얼 2017/12/19 01:57

    저 탱크를 쉽게 찢어발기는 괴물같은 탱크들이 넘쳐나는데 독일 내륙까지 아무런 피해없이 독일에서 굴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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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cliwood 2017/12/19 01:57

    나치 티거 한대가 저 셔먼 전차를 개 찌바름... 저 75밀리 포로 티거 장갑도 못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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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572 2017/12/19 01:58

    초반에 뽑은벌처가 후반 한타후 밀리전에서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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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477108319 2017/12/19 01:58

    셔면 전면이 60mm정도인데
    티거랑 판터는 80~100mm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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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7/12/19 02:02

    저당시독일전차=세계최강급
    오쥭하면 연합측에서 티거전차를잡았다는전과를듣고서는 거짓전과라고 생각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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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자 로스릭 2017/12/19 02:02

    당시 독일은 티거랑 판터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었음(대공포로 쓰던 8.8cm 주포로 되게 강력한 파괴력을 내고다님) 그래서 미국은 다수의 셔먼으로 다굴하는 전술을 자주쓰는데 저긴 혼자 도착함 게다가 주포도 75mm에서 105mm이나 76mm로 바꿈
    영국또한 독궈들 때려잡을려고 파이어플라이라는 개량형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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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가토낀다 2017/12/19 02:05

    다굴이고 뭐고 전에 미군이 티거 만난게 많아봐야 10번도 안 됨. 언제적 다굴이야기임. 그거 유사역사로 판명난지 오래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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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eat Jackson 2017/12/19 02:56

    브론즈가 챌린저까지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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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7/12/19 03:10

    적에 울트라 리버 드라군이 판치는데 그 안에서 살아남은거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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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ae 2017/12/19 01:55

    이 밀덕들아 설명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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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джокер 2017/12/19 01:59

    소련에 T-34가 있었다면 미국엔 셔먼이 있었다고 할만큼 무진장 찍어낸 놈들인데,
    무진장 찍어낸 많큼 대전중에 많이 개량, 강화가 되서 형태를 보고 '아 저건 ??년식이구먼'하고 알 수 있음
    물론 초기형일수록 후달리는 성능과, 많은 전투를 겪었을 거란건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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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꺌라 2017/12/19 02:03

    게임시작쯤에 뽑은 마린이 한타에서 살아서 상대본진안에 들어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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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2:05

    저거 초기형 셔먼이라 그 당시에도 티거나 판터한테 박살나던 자쿠같은 놈들이었는데
    작중 배경인 45년에는 후기형 티거나 판터한테 흠집도 못내고 툭 치면 찢길 연약한 놈이 45년까지 살아남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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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ae 2017/12/19 02:12

    와 맞춤형 설명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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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джокер 2017/12/19 01:56

    그러고보니 초기형이 저기까지 살아서 간게 용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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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ether 2017/12/19 02:01

    독일이 양산하고 있던 판터같은 경우 75mm따위로는
    근접해서 갈기지 않는이상 씨알도 안먹히는 수준이라 고생했었지.
    나중에는 76mm으로 바꿔서 대량양산하기 시작했으니까
    기존 초기형은 최전선에서는 볼 일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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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중 2017/12/19 02:45

    거기다가 저 A2형은 유럽에서는 미군이 운용 거의 안했었음
    태평양 전선에서나 운용했지 유럽전선의 A2는 무기대여법으로 받은 영국이나 소련군이 쓴게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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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마누라는없어 2017/12/19 02:03

    노르망디 상륙 이후 연합군 기갑사단 중엔 손실률 400%넘게 찍을정도로 소모가 심했음 초기형인 75mm셔먼은 전쟁 후기로 가면 씨가마른거라 저때까지 남은 초기형 셔먼은 운빨이 쩌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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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권정재 히비키 2017/12/19 02:15

    여기 설명 들으니 진짜 감동적이긴 하다.
    온갖 죽을 고비를 넘어서 온 전차가 아버지의 사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아이를 태우고 가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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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마 2017/12/19 02:22

    참고:인생은 아름다워의 배경은 이탈리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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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유리사 2017/12/19 03:09

    뭐야 75mm랑 76mm랑 그렇게 차이가 심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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