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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는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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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럼 ㅠㅠ
진짜 미침 걍 안저럴려면 전날에 안먹는거 말고는 답 없음
대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병이였던...
정신질환이 진짜 ㅈ깥은거 치료도 안되고
전쟁에서 전투에 투입되는 군인이 긴장감 절정일 때 그렇게나 똥이 마렵다던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위험 신호로 여기고 본능이 속을 비우게 만든다던데...
'주말에, 집에 있을 때는 괜찮다'란 거를 보면 저 분도 100% 신경성인듯.
장이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하셔야할 거 같다.
대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병이였던...
내가 저럼 ㅠㅠ
진짜 미침 걍 안저럴려면 전날에 안먹는거 말고는 답 없음
삶의 질 문제네 무섭다
전쟁에서 전투에 투입되는 군인이 긴장감 절정일 때 그렇게나 똥이 마렵다던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위험 신호로 여기고 본능이 속을 비우게 만든다던데...
'주말에, 집에 있을 때는 괜찮다'란 거를 보면 저 분도 100% 신경성인듯.
장이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하셔야할 거 같다.
저 정도로 심하진 않은데 약간 그런 편이긴 함
한창 심할 땐 출근해야 하는 전날에는 7시 이전에 밥 먹고 만약 시간 넘기면 아예 먹지도 않았음
그래야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전에 쾌변하고 나설 수가 있는 느낌이라...
뭐 어디 대중교통 타고 외출이라도 하는 날이면 그냥 전날 저녁 거의 뭐 안먹고 자는 게 낫고
그래서 루틴 외로 외출하는게 극도로 꺼려짐
저번에 한번 미국 출장 갈 때도 전날 저녁에 뭐 간식거리만 깔짝 먹고,
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기내식 안먹고 생수만 조금씩 마시고 그랬음
거진 20여시간을 빈속으로 가니까 컨디션 개박살 나고
나도 저러는데...
출근할때도 오로지 지하철로만 다니고
평소 이동경로에 급하게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 위치를 어느정도 파악해야 이동가능
정신질환이 진짜 ㅈ깥은거 치료도 안되고
정신질환은 어떻게 치료가 안되나?
내가 반쯤 저래서...
공황장애 강박증도 좀 섞여있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