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 건담시리즈라는게 피도 눈물도 없고 배신 통수는 패시브고
아주 간혹 훈훈한게 나온다고 해봤자 경례 자세로 산화하거나 폭사하거나
전쟁의 참혹함을 전면에 내세우고 대량학살은 기본으로 깔고
오늘의 연인이 내일 시체가 돼는 세계관인데
간만에 풋풋함 청순함 떨어트려주니 존나 고구마 쳐먹던 팬들이 달려들수밖에
그 와중에 정신나갈 것 같은 정사 장난질
정사에선 면상에 바주카 쏜 가면남자가 실제로는 그럴 생각 1도 없는데도 지혼자 그라나다를 구했다고 멋대로 오해하고 데레데레 스위치 켜진 키시리아라니
상상이나 해봤나...ㅋㅋㅋㅋㅋ
반면 뭔 생각인지 모를 정도로 과하게 집어넣은 에바 테이스트는
이거 정도가 심한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대다수지 막상 거기에 열광하는 사람은 없다시피함
솔직히 건담까지야 그냥 그거려니 하고 넘기는데
사이코 건담 나올떄는 진짜 불쾌할정도로 안노 테이스트 넣은게
진짜로 얘가 관여 별로 안한게 맞나? 싶을정도
그냥 안노 빨려고 넣은거 아닌가? 이생각만 듬
스토리적 완성도는 마음에드는데 안노 테이스팅자체는 너무 마음에 안드는 듯
후훗 그이를 위해 연습했지
아니 에바만들던 제작진한테 에바같은거 만들어달라고 요구한 윗선에 에바같은거 만드는거 잘하는 자기들이 만드는건데 당연히 에바느낌이 나지
건담이 리얼 메카닉 이랑 밀리터리 섞여서 좋아하는 편이 많은데
에바스러운건 감성이 안맞아
일단 표면적으로는 안노가 관여 안했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인지는 둘째치더라도 신극장판 요소가 불쾌할정도로 많은건 사실임.
그리고 디자인적 측면에서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 한가득. 에바 닮은 걸 떠나서 저대로 입체화가 당췌 가능할거 같지 않게 생김. 하더라도 디테일 단순화를 피하기 힘들거 같음.
솔직히 굳이 에바테이스트를 건담에 섞은거 자체가 좀 불쾌함
안노가 여기까지 영향령을 끼칠려는거 같아서
일단 표면적으로는 안노가 관여 안했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인지는 둘째치더라도 신극장판 요소가 불쾌할정도로 많은건 사실임.
그리고 디자인적 측면에서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 한가득. 에바 닮은 걸 떠나서 저대로 입체화가 당췌 가능할거 같지 않게 생김. 하더라도 디테일 단순화를 피하기 힘들거 같음.
아니 에바만들던 제작진한테 에바같은거 만들어달라고 요구한 윗선에 에바같은거 만드는거 잘하는 자기들이 만드는건데 당연히 에바느낌이 나지
솔직히 건담까지야 그냥 그거려니 하고 넘기는데
사이코 건담 나올떄는 진짜 불쾌할정도로 안노 테이스트 넣은게
진짜로 얘가 관여 별로 안한게 맞나? 싶을정도
그냥 안노 빨려고 넣은거 아닌가? 이생각만 듬
스토리적 완성도는 마음에드는데 안노 테이스팅자체는 너무 마음에 안드는 듯
위에 요구가 그렇다 치더라도 브레이크 안달리고 해버리는 거 같아서 그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이 안들거든
하청한테 원청 요구를 씹으라는건가요?
후훗 그이를 위해 연습했지
아니 엄마 무브 뭐냐고 진짜 ㅋㅋㅋㅋ
사야가 구해줬다고 사람이 이렇게 바뀌나 ㅋㅋㅋㅋ
건담이 리얼 메카닉 이랑 밀리터리 섞여서 좋아하는 편이 많은데
에바스러운건 감성이 안맞아
ㅇㅇ 그런건 에바시리즈 외전에서 했으면 싶은 요소들이었음. 과거 에바 시리즈가 어마어마한 영향력과 인기를 구가한건 맞지만 굳이 그런거 안 묻어가도 충분히 잼있는 작품인데
에바는 디자인도 멋지고 독창적이었지만 단순히 메카디자인으로만 뜬 애니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핀트를 못잡은 느낌
정사를 모르면 샤아와 키시리아가 뭔가 긴밀한 관계인가? 싶은 정도로 보일까 생각하는데
정사를 알면 이거 완전 미슐랭 급 미식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