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길을 막으면 부모도 죽이는 미친 싸패 보라 할망구라는 묘사는 야스히코옹의 동인지 디 오리진에서만 존재하는 설정
원래 키시리아는 그렇게 정치력 좋은 인간임에도 자기쪽 사람들에겐 한없이 무른 사람이었음
가르마가 죽은 뒤 조용히 장례 치루자는 데긴의 부탁을 거부하고 동생을 팔아먹은 기렌을 바라보며 침울해하는 아버지를 위로했던 게 키시리아
아 바오아 쿠에서도 정치적인 계산이 깔려있긴 했지만 명분상으로나 은연중으로나 암만 그래도 자기 아버지 죽인 미친 놈에게 분노감을 표시했던 것도 키시리아
샤아가 바주카 들고 대가리 뚜따하기 직전까지 지온의 아들인 걸 알고도 도즐에게 숙청당한 뒤 한직에 살던 그를 등용하고 지원해줬던 것도 키시리아
지쿠악스에서도 자기 쪽 사람들에게는 한 없이 경계심을 푸는 모습이 원작이랑 크게 다를게 없음
따라해보세요
동인지
물론 제대로 배신각을 포착하면 본인이 직접 처분하는 강단도 있지만 그건 지도자로서 자질이기도 하니
야메나사이는 무슨 시밬ㅋㅋㅋㅋㅋ
따라해보세요
동인지
야메나사이는 무슨 시밬ㅋㅋㅋㅋㅋ
ㄹㅇ 건담팬들이 분명 오리진이 리부트여서 진짜 역사라고 하던데
키머니...
물론 제대로 배신각을 포착하면 본인이 직접 처분하는 강단도 있지만 그건 지도자로서 자질이기도 하니
너 자꾸 그러면 후속작에서
XX 자비 샤아 딸이에요 하는 전개 나온다
지옹이 격추당해도 상대가 하얀악마니 어쩔수없다고 커버까지 쳐줌
그래서 오빠 이마에 존나 큰 콜로니를
최후의 순간조차 샤아가 바주카포 들고 나타나서 경례하자 '저 새끼 지금 옥쇄라도 하겠다는 건가?'라면서 놀랐지, 자길 죽이러 왔다고는 눈꼽만큼도 생각 안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