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성게중복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플랫폼에서 반품 진행하다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여행용티슈 1,000개를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다음날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이용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반품 신청했습니다.
당연히, 저의 단순변심이므로 반품비(9,000원)는 제가 부담하는 걸로 설정했습니다.
- 반품 신청 시 시스템에는 반품비 9,000원으로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판매자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총 10박스가 배송됐는데, A플랫폼은 운송장번호를 하나만 입력할 수 있는 구조라 1박스에 대한 비용만 청구가 됐고 나머지 금액 (81,000원)은 입금해주셔야 합니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판매자가 운송장 번호를 시스템 상 하나만 입력할 수 있다는 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택배 받으면 도착했구나 생각만 했죠.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 저: 제가 81,000원 추가로 입금해야 하나요?
- 고객센터: 총 10박스를 받았고, 10개를 반품했으니 81,000원 반품비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시스템상 운송장 하나만 입력되게 되어있습니다.
- 저: 시스템 상 운송장 번호가 하나만 입력되게 되어있는 건 A플랫폼의 시스템 문제로 보인다. 그걸 왜 내가 책임져야 하나요?
- 고객센터: 내부적으로 개선요청 하겠습니다.
- 저: 고객은 주문할 때마다 반품비 명시되어 있는 것보다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걸 가정하고 주문해야 하나요?
- 고객센터: 별다른 주장이 없음
- 저: 저는 시스템에 명시된 반품비 '9,000원'을 확인하고 동의했습니다. 추가 반품비가 나올 수 있다는 내용은 어디서 확인 가능한가요?
- 고객센터: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스OO캐시 4만 원 줄테니 절반만 부담하라고 하더라고요. 거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매자 책임도 아니고 제 책임도 아닌, A플랫폼 시스템 구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상 문제의 비용을 제가 부담해야 하는 건가요?
https://cohabe.com/sisa/4628065
반품비 8만 원 요구…이게 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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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히 박스당 9천원 아닌가요
박스당 9천 원 배송비가 청구되는 건 맞습니다.
다만, 저는 택배박스가 몇 박스 오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시스템 상에서도 확인이 불가능했고요.
천개가 한트럭이 아닌 한박스에 올거라 생각할순 없을것 같은데요....
10개에 대한 반품비가 아깝다는 게 아닙니다. 그 이상도 당연히 지불해야 한다면 해야죠.
저는 플랫폼측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교환/반품 등 어디에도 반품비 개당 부과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건 고객센터 직원도 인정했습니다.
1000개라면 전체 몇박스가 왔나요?
실제로 10박스를 받았습니다.
반품비에 대한 명시를 하지 않았다면 a플랫폼과 회사 사이에 합의할 일이지
그걸 왜 고객한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반품비가 박스당 드는거라면 판매시에도 그렇게 써놨어야...
제가 주장하는 바 입니다
상품 설명에 최대 100개가 1박스에 배송되며, 반품시 반품비는 박스당 얼마입니다.
이렇게 해놨어야 맞을것 같아요..
다만.. 설명이 미흡했지 실제로 박스당 반품을 받는 상황이 틀린건 아니미까
고객센터의 중재를 받는 선에서 마무리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명시되지 않았다는 건 고객센터에서도 인정했습니다.
판매자도 마찬가지고요. 휴.. 감사합니다.
그깟 10만 원이 아깝겠습니까. 고객센터에서 너무 당연한 듯 저한테 말하는 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10박스 반품하는데 9000원도 이해가 안되네요...
시스템 상 결함으로 보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배송할 떄, 운송장번호를 1개만 입력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반품 때도 운송장번호 1개에 대한 반품비가 부과됐던 거 같습니다.
보통 반품비는 개당 으로 계산하니까 많이 샀다가 많이 반품하면 반품비가 나오는게 맞는것 같은데...
상품 설명에 반품비에 대한 내 용이 어떻게 표기 되어 있느냐가 중요할듯...
상품설명에 어떤 안내도 없었습니다.
고객센터 직원도 인정했습니다.
1000개면 부피가 상당할듯한데,,,
솔직히,, 반품비 10만 원 낸다고 해서 밥 굶는 것도 아니라 낼 수 있습니다.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걸 플랫폼, 판매자 모두 인정했는데 그걸 당연하다시피 저의 귀책으로 몰아가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1박스로 왔쓰면 9,000원 이 반품비 가 맞고요.. 10박스가 왔쓰면 90,000원이 맞습니다...
10개에 대한 반품비가 아깝다는 게 아닙니다. 그 이상도 당연히 지불해야 한다면 해야죠.
저는 플랫폼측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교환/반품 등 어디에도 반품비 개당 부과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건 고객센터 직원도 인정했습니다.
상식선에선.. 박스당 반품비 내야하는게 맞을꺼 같으나, 판매처에서 명시를 정확히 안해놨기에..
글쓴이님처럼 억울 할 순 있겠네요.
1천개가 1박스로 올지 100박스로 올지 구매자가 알수도 없는 부분이고요.
박스당 반품비를 내야 한다는 건 완전 100% 동의합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을 너무 당연하다시피 플랫폼에서 저의 귀책으로 몰아가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쵸.. 예를들면 본문내용에 1박스에 몇개가 들어간다. 혹은 1천개면 대략적으로 몇박스가 온다는걸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명확히 기재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걸 온전히 고객측에 전가하면 저라도 억울할거 같네요.
판매업체도 장난인줄 알것다
참 웃프네 잘못했다면 교회가서 회개하나
당장 필요하면 가계가서 하나 사면 되는거고 다른 나라는 이처럼 배송을 빨리 해주는데도 없는데 말이여.
원만하게 해결 하세요
판매업체에도 죄송하네요.. 해결되면 사장님께 사과전화 드려야겠습니다.
당근으로 파는게 덜 손해 보겠는데요ㄷㄷㄷㄷ
유쾌하지 얺으시겠지만
차액 환불시 까고 환불해주겠지요?
그렇다면 좋게좋게 해결하셔야합니다.
다툴 실익이 없어요.
9만원갖고 소송할 건 아니잖아요.
최소주문 1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