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해서 돌아 오니 박스 두 개가 기다리고 있네요.
인상 찌푸린 마나님의 표정을 살피며 조심스레 박스를 개봉합니다.
일주일이나 늦게 주문한 필름이 같이 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언제나 지름은 기쁨입니다.
그리고 등짝 스매싱을 안 당했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눈도 내렸는데 정작 눈 사진은 못 찍고 새 렌즈로 같이 온 놈을 찍으면서 개시합니다.
가볍고 작은 놈이 화질이 상당하네요.








오늘도 퇴근해서 돌아 오니 박스 두 개가 기다리고 있네요.
인상 찌푸린 마나님의 표정을 살피며 조심스레 박스를 개봉합니다.
일주일이나 늦게 주문한 필름이 같이 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언제나 지름은 기쁨입니다.
그리고 등짝 스매싱을 안 당했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눈도 내렸는데 정작 눈 사진은 못 찍고 새 렌즈로 같이 온 놈을 찍으면서 개시합니다.
가볍고 작은 놈이 화질이 상당하네요.
어우 삼십마와 필름.
축하 드립니다.ㅎㅎ 눈 오면 접사를ㄷ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찍다 보니 환산 50mm 화각대가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은데 올림에는 그 화각대를 가진 것이 없어서 그냥 주문해 보았습니다.
박스 까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죠 ㄷㄷㄷㄷㄷ
박스 안의 박스를 까는 재미는 매일 해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자금을 모아 두었다 큰 걸로 한 방 질러야 하는데 자꾸 소소하게 질러 자금을 고갈시키네요. ㅠㅠ
그래도 박스 까는 손맛은 좋네요. ^^
필름사진도 찍으시는군요. 조만간 올림에서 연락갈듯합니다.
가끔 찍어서 현상, 스캔하는 재미를 봅니다.
저같은 초보에다 망사 전문에게 연락할 일이 있을까요???
오랜만에 보는 필름이네요..
올초에 이베이에서 저렴한 걸로 구입하여 가끔 찍으면서 옛날을 떠 올려 봅니다.
30마 줄섭니다~^^
전 백오더떠서 취소했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