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장에서 색채에 의해 반전된 학생을 구하고 싶다면 자신을 찾아오라 한 쿠즈노하
하지만 쿠로코의 상태가 호전됨을 본 선생님이 쿠즈노하는 안찾아도 되겠다 하게 되어
쿠즈노하는 그냥 맥거핀이 되버린거 아니냔 얘기가 있었는데...
백화 2장, 나구사의 인도로 마침내 쿠즈노하와 직접 만나게 된 선생님과 백화요란
나구사는 쿠즈노하에게, 아야메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묻는다
쿠즈노하는 나구사가 생각하는 [원래]의 아야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 하고는
전에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에서 말했듯, 한번 변한 존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구하고 싶은 자가 있다면...
...후후, 선생은 이미 알고있는 모양이군
(떠오르는 쿠로코와의 대화)
어떤 모습의 상대도, 자신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여, 인정해라
그로써 처음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니라...
후배여, 아야메를 구하고 싶느냐?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렇다면, 헛된 꿈에 잠기길 멈추고, 그녀석과 똑바로 마주하도록
지금의 그녀... 그리고 지금까지의 자신으로부터 눈을 돌려선 안된다
그리하면 황혼속을 헤매는 그대의 친구도... 뻗었던 그 팔도
여로속에서 재회할 수 있겠지
Q.100점짜리 답안지 얻어서 이제 공부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A.그럼 다른 친구 알려주렴~
사실 이런 말 할거면 굳이 만날 필요없이 그냥 귓말로 했어도 되는거 아닌지
니가와~
할무이라서 좀 고지식한듯
사실 이런 말 할거면 굳이 만날 필요없이 그냥 귓말로 했어도 되는거 아닌지
니가와~
할무이라서 좀 고지식한듯
있는 그대로의 네모습~
이게 최종장 끝부분에서도, 아비도스 3장에서도 이미 다룬 주제라 개인적으론 따라큐 똥치우기 같은..
유리핸폰 세이아가 고장이 나버려서 그만...
저런말을 듣는것도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하니깐.
백귀야행 다음편에서는 우당탕탕 아야메 대돌리기 대작전이라는 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