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의 도움으로 괴서를 복원시키는 데엔 성공했으나
아무리 우이여도 내용물까지 알 수는 없었기에
그렇게 복원된 책은 속은 텅 빈 물건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에 새로 쓰면 되는거잖아요?
인기 소설가 쿠치키 슈라가
다, 당신이 어떻게 그걸!
당연히 알죠
투고사이트 소설을 쓰자! 에 매주 연재하고 있었죠?
저, 전에 썼던
이세계에 갔더니 괴담가가 되어 초레벨업한 건
시리즈의 팬이라서요~
우, 우와아아아앗!
그, 그때는 지금과는 작풍이 달랐...!
뭐든 가능한 치트능력이나 생각난걸 그대로 넣어버리는 초전개...
최신화가 업로드 될때마다 불타는 댓글창이 필견인 명작이었는데 말이죠...
그, 그건, 그게...!
실시간 흑역사 던지기ㄷㄷㄷㄷㄷㄷ
참고로 팬이란게 지어낸 말은 아니었는지 호평도 제대로 해줘서 슈로짱도 기운내니 안심하라구!
작가 최고의 인신공격은
무명시절 작품을 들어오는 팬이랬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