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해리포터 작가는 엄청난 부자가 됐지만
롤링여사는 해리포터를 쓸 당시엔 매우 가난했다.
가난했던 작가는 평소에 집중이 잘 되는 카페에서 글을 썼는데
이 작가가 다녔던 카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죄송한데 저는 여기서 커피 한 잔만 시켜놓고 몇 시간동안 글을 쓸꺼에요.
혹시 그래도 될까요?"
작가는 카페에 들어간 첫 날 카페의 주인에게 정중하게 여쭤봤고
카페 주인은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해리포터 작가가 유명해짐으로서 이 카페도
'해리포터가 탄생한 카페'
....로 유명세를 타게 되어, 이 카페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잡는다.
결과적으로 작가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부자가 되었으며
카페 주인도 관광명소가 된 덕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모두에게 해피엔딩이 되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에든버러의 엘리펀트 하우스' 카페.
'조앤 롤링이 여기서 소설을 쓸 때, 그 소설이 이렇게 유명해지리라고 그 누가 상상했을까'
카페에 걸려있는
당시 카페에서 글을 썼던 해리포터 작가의 사진으로
평소 사진까지 찍고
롤링 여사가 가끔 언급한걸 보면
무명 시절 자신을 받아들여준 카페 주인과는 당연히 친할수밖에 없고
작가에게도 애정어린 공간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갑자기 롤링여사가 SNS를!
원래 인간관계는 비상장일때 투자 잘해놓으면 대우가 아주 많이 다름
그러게, 카페 주인은 저세상에 있는 롤링에게 계속 감사해 할거야.
뭐? 안죽고 X에 뻘글 쓰고 있다고?
내가 아는 롤링은 막권 쓰고 죽었어! 신비한 동물 사전 같은 영화 안 만들었다고!
윈윈이네
ㄹㅇㅋㅋ
하지만 갑자기 롤링여사가 SNS를!
저 뒤에 롤링이 직접 카페 언급하고 그랬을까
원래 인간관계는 비상장일때 투자 잘해놓으면 대우가 아주 많이 다름
그러게, 카페 주인은 저세상에 있는 롤링에게 계속 감사해 할거야.
뭐? 안죽고 X에 뻘글 쓰고 있다고?
내가 아는 롤링은 막권 쓰고 죽었어! 신비한 동물 사전 같은 영화 안 만들었다고!
카페주인도 대단하네
지금은 초라해보이지만 뭔가 성공할거 같은 사람의 아우라를 느껴서 그랬을까
애기 분유값 벌겠다고 글쓰는 젊은 처자가 딱해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