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상인들에게서 세금(보호비)을 뜯어가는 우미관 깡패들
근데 누군가 나타나서 저 깡패의 손목을 잡고 비틀어 버리는데
순찰을 돌고 있던 종로 경찰서의 마루오까 경부다
그리고 "너희들 지금 상인들을 갈취하는 것인가?" 라고 우선 사실 확인을 먼저 하는데
깡패 중 한 놈이 "저흰 그냥 정기적인 세금을 걷고 있었습니다!"라고 항변함
이 말을 들은 마루오까는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여주는데
"세금이라니? 세금이란! 나라에서만 걷는 것이다!" 라는 정론을 말해줌
그래도 같은 조선인이라고 저 상인은 "이건 그저 저희가 내고 싶어서 내는 것입니다"라며 편을 들어주지만
마루오까는 당시 일본인이라곤 믿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는데
"겁먹을 거 없다. 이 놈들은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그만 들어가라"면서 다소 강압적인 말투긴 하지만 조선 상인을 보호해줌
그러고 나서 김두한이 모종의 사건 때문에 종로를 비운 틈을 타서 종로에 자리 잡은 깡패들을 소탕하기 시작하고
이걸 보다 못한(?) 우미관 패거리 2인자인 김영태가 마루오까를 초청해서 항변함
"우린 우리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상인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경부님이 지켜주는 건 일본인들 아닙니까?"라는 참 깡패스러운 말을 하는데
마루오까는 여기다 대고
"조선인이든 일본인이든 노점상이든 상관없다. 난 경찰이다, 모든 걸 법에 입각해서 집행할 것이다."라는 진짜 경찰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줌
실제 미와의 경우 놀랍게도 조선인 차별을 안했다고 함.
공평하게 일본인도 다 조졌다는 썰이;;;
깡패새끼들 ㅈㄹ은 그렇다치고
당시 일본경찰이 법적으로 퍽이나 조선인들을 보호했겠네
당연하지만 쟨 그런 캐릭터라서 그런 가정은 의미없음ㅋㅋㅋㅋ뭣보다 조선 상인들도 일본 순사들보고 깡패놈 언제잡냐 못살겠다고 하소연했단 얘기도 있음
자경단이 날뛸 수 있는 그나마의 명분은 행정력과 치안력이 개판인 상황인데
경찰이 저렇게 정론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반박의 여지가 없지;;
전형적인 주인공이 김두한 깡패 놈들이라 그냥 자기 일 한건데 악역처럼 보인 케이스;;
맞말이긴 하지.
세금은 나라에서만 걷는거니까 ㅋㅋㅋ
꼬우면 경비업체라도 차리는 시늉을 하던가.
실제로는 김두한은 하야시와 결탁해서
같이 온갖 불법행위를 했고
일본 순사들에게 기름칠을 해서 순사들이 눈감아준거지
깡패새끼들 ㅈㄹ은 그렇다치고
당시 일본경찰이 법적으로 퍽이나 조선인들을 보호했겠네
실제 미와의 경우 놀랍게도 조선인 차별을 안했다고 함.
공평하게 일본인도 다 조졌다는 썰이;;;
당연하지만 쟨 그런 캐릭터라서 그런 가정은 의미없음ㅋㅋㅋㅋ뭣보다 조선 상인들도 일본 순사들보고 깡패놈 언제잡냐 못살겠다고 하소연했단 얘기도 있음
조선■ 하면서 괴롭히고 차별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둘 다 인간인데 뭐 한다고 국적으로 나누나?
하면서 그냥 묵묵히 일하는 사람도 많았을 거임... 한국에서 태어난 2세대 일본인은 패전 이후
일본으로 가야 하는 상황을 이해 못했다는 것처럼 그냥 그 동네 사람으로 산 경우도 많았을 거고...
실제로는 김두한은 하야시와 결탁해서
같이 온갖 불법행위를 했고
일본 순사들에게 기름칠을 해서 순사들이 눈감아준거지
자경단이 날뛸 수 있는 그나마의 명분은 행정력과 치안력이 개판인 상황인데
경찰이 저렇게 정론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반박의 여지가 없지;;
전형적인 주인공이 김두한 깡패 놈들이라 그냥 자기 일 한건데 악역처럼 보인 케이스;;
사실 실시간으로 보던 사람들도 마루오까보고 나쁘다고 한 사람은 없었어ㅋㅋ
오히려 마루오까 저 대사 듣고 '이건 맞는 말이지ㅋ란 반응이 대부분이였지ㅋㅋ
맞말이긴 하지.
세금은 나라에서만 걷는거니까 ㅋㅋㅋ
꼬우면 경비업체라도 차리는 시늉을 하던가.
결국 마루오까랑은 해방전까지 호형호제 하면서 어울리긴 하지
거리의 독립깡패들
원균이 모범 경찰로 환생했다고?!
술다이나 한판 해야겠어
야인시대가 김두한 미화라고 논란이 많이 되던데 최근에 유튜브로 한번 정주행 해보니까 미?화? 맞나 싶을정도로 노골적인게
상인들한테 '세금'걷고, 중년기에는 진짜 말그대로 할거야 안할거야!! 이거 일변도로 해서 공산당 다 때려잡고 부자들한테 우리 아버지도 했으니까 나도해도 되지않을까? 애국청년단을 위해 돈을 좀 내시오 하고 찾아가서 돈뜯어내고 심지어 정치인둘이 남북합작을 주도한다니까 대놓고 납치해서 총겨누고 할거야 안할거야!! 이러고 있던데....
이게 그당시엔 미화로 보였을지 모르겠는데 지금보니까 진짜 어지럽던데 ㅋㅋㅋ 내가 백색 테러는 했지만 전부다 나라를 위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발언도 서슴치 않게 하고
야인시대가 국내 깡패 미화의 시작 아니었나 싶음
세계적으로 보면 대부가 시작이었지만
왜 그런 걸 걷을 필요가 있습니까 (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