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선 짱구한테 거의 동네북 수준으로 털리다가 불고기 로드에서 이 장면을 계기로 배신의 상징이 되어버린 훈이
저 이후로 극장판에서 비호감 역할을 맡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밈으로 발굴되서는 아예 훈발놈이란 별명까지 생김
반면 맨날 TV판에서 진구를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데 극장판에서 의리의 화신이 되어 이미지 세탁하는 퉁퉁이
웃긴게 얘가 진구한테 못살게 군게 훈이가 훈발놈 짓한것보다 더 많음
본편에선 짱구한테 거의 동네북 수준으로 털리다가 불고기 로드에서 이 장면을 계기로 배신의 상징이 되어버린 훈이
저 이후로 극장판에서 비호감 역할을 맡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밈으로 발굴되서는 아예 훈발놈이란 별명까지 생김
반면 맨날 TV판에서 진구를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데 극장판에서 의리의 화신이 되어 이미지 세탁하는 퉁퉁이
웃긴게 얘가 진구한테 못살게 군게 훈이가 훈발놈 짓한것보다 더 많음
더 억울한건 저때 배신한거 훈이만 한것도 아니고 친구들 다 같이 했는데 훈이만 저거 때문에 어그로 다 끌림 ㅋㅋㅋㅋ
제작진들도 다 한 패야
꼭 의식하는것 같다니까?
원래 군대에서도
평소에 잘해주던 선임이 한번 못하면 그 기억 은근 어래가는데
못해주던 선임이 한 번 잘해주면 또 그 사람 은근 좋은 사람 같음
평소 착한(?)애가 나쁜짓 한번하는거랑
평소 나쁜짓하다 착한짓 한번헌 차이가 큼 ㅋㅋ
더 억울한건 저때 배신한거 훈이만 한것도 아니고 친구들 다 같이 했는데 훈이만 저거 때문에 어그로 다 끌림 ㅋㅋㅋㅋ
원래 군대에서도
평소에 잘해주던 선임이 한번 못하면 그 기억 은근 어래가는데
못해주던 선임이 한 번 잘해주면 또 그 사람 은근 좋은 사람 같음
그래서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기도 하지
방송에서 섹드립 쳐서 논란돼도
유재석이 한거랑 박명수가 한거랑 느낌이 다르다고
제작진들도 다 한 패야
꼭 의식하는것 같다니까?
극장판만 되면 못된 놈이 됨
사실 후반에 다시 정신차리는데 훈발놈 이미지가 안꺼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