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동네 빵집으로 시작한거라
부모님은 동네 주민 위주로 장사함
그래서 방문하는 사람에게 뭐 하나라도 챙겨주려함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맛집으로 소문 나서
멀리서도 찾아오면서 사람이 많아짐
가게 이어받으려는 아들은 현장구입만으론 물량 감당안되고 멀리서 오는 사람들 감당 안되니 전화예약으로 바꿈
그런데 부모님은 동네장사하던 세월이 훨씬 길다보니
예약 안하고 찾아오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챙겨주려고 하다보니
의견 대립이 좀 발생한..
아버지가 아들 의견 좀 내니까 입 툭 튀어나온거 봐라
이런건 남녀노소 안가리는듯 ㅋㅋㅋ
예약 손님은 손님 아니냐고 따져야 할것 같은데
뭐 쉽지 않겠지
평생 자기가 해오던 방식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바꾼다는게 말처럼 쉬운건 아닐테고
뭐 어쩔수 있나?
: 그냥 계속 하던데로 하겠다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이미 예약된 고객의 물량을 맞추는게 우선인게 맞지
물량 맞춰주고 챙겨줄 여유가 있으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여유가 없는데
막무가내로 뭔가 쥐어주는건 제살파먹기라서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니라 가치관의 다름이니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
우리동네도 할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 있었는데 동네사람들한테 몇백원치도 팔다가 딸이 물려받고 1인분 3천원 고정해서 의견차이 있던 경우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아들 의견 좀 내니까 입 툭 튀어나온거 봐라
이런건 남녀노소 안가리는듯 ㅋㅋㅋ
예약 손님은 손님 아니냐고 따져야 할것 같은데
알아서 잘하것지
타협해서 10%정도는 현장판매하는건 어떨까 싶음..전화 노쇼도 있을수 있으니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니라 가치관의 다름이니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
뭐 쉽지 않겠지
평생 자기가 해오던 방식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바꾼다는게 말처럼 쉬운건 아닐테고
우리동네도 할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 있었는데 동네사람들한테 몇백원치도 팔다가 딸이 물려받고 1인분 3천원 고정해서 의견차이 있던 경우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뭐 어쩔수 있나?
: 그냥 계속 하던데로 하겠다
지역 손님이야 다른데서 오는 손님이냐
이거 누구 하나 좀 더 잘해주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라
맛있나보구나..먹어보고싶다.
얼핏보면 아들이 맞아보이는데 저런 곳 장사는 아들처럼 저렇게 유도리 없이 굴면 잘나가더니 콧대높아졌다고 소문 돌아서 금방 발끊김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이미 예약된 고객의 물량을 맞추는게 우선인게 맞지
물량 맞춰주고 챙겨줄 여유가 있으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여유가 없는데
막무가내로 뭔가 쥐어주는건 제살파먹기라서
더 만들어둘거 아니면 예약 고객 수량 먼저 맞추는게 맞긴 할듯
예약해둔 물건을 멋대로 먼저 팔면 나중에 찾으러 온 손님에겐 뭐라 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