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흔둘 아이둘아빠 용띠입니다
어제오늘 주말 밤늦게 일했습니다
오늘은 몸이아파 오래 일못하고 집에와서 자는애들보고
술한잔 했습니다
지금하는일은 뭘만들어 파는일인데
돈도 안되고 일을하면서도 이일을 하는게 맞나
계속해야되나 그런생각만 듭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imf 막 지날무렵 졸업하고 사회나왔는데
정말 할게 없어서 막노동전전하다
서울상경해서 영업부터 노점까지 안해본 일이없습니다
해도해도 빚만늘고 남들처럼 집도 없고
와이프도 힘들어하고
40 넘으니까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살다보니 억울한거도 많은데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엔 친구도 많고 만나는 사람도 많고
사람들한테도 당당했는데
이제는 술힌잔 할 사람도없고
다 부질없는거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46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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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가벼우신가요?..
나저보다 두살 많으시네요
저도 아이 둘입니다
힘내세요
다들 비슷하게 삽니다
힘내세요!화이팅
그래도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힘내세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한호흡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족과 소통하면서..
저는 그 흔한 연애한번 못해본 인생인데 그래도 인생 반은 성공하신거니 힘내세요
글쓴이 아버님 힘내세요 ㅜㅜ
세상 아버님들 다힘들거에요
그래서 부모들이 힘들어도 자식키우는 제미로
산다 하자나요 아자아자 파이또 오~
40넘으면 다들 어디하나씩 아파요 머리 잘 짜내서 좋은 일 생각해보세요 찾으면 길이 있어요 지인들과 상의도 해보세요
횽님 힘내세요 가족이 있잖아요 응원합니다.
연배가 비슷하실듯.
경제적 이유로 친구들이 사라지는건
다들 마찬가진가 봐요.
힘내세요..
힘내십시요 반드시 좋은날 올겁니다 건강 조심 하고요
⊙⊙
아 애들이 있어네요 .그래도 애들보고 살아야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힘내요
힘내슈..ㅌㄷㅌㄷ..
힘내세요...
주변에 만나는 사람 없어도 됩니다..
가족과 더 친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