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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가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던 시절

 





故 마광수 교수



1992년

자신의 소설 [즐거운 사라]에 성행위씬을 묘사해 

사회풍기문란 및 외설죄로

징역 2년, 집행유예 2년, 교수 자격 3년 박탈



당시 언론들은 이에 대해

"마광수 같은 인간들 때문에 에이즈가 유행한다"등의 기사를 썼다


 

 

 

 

 

댓글
  • uspinme 2017/12/17 22:57

    사실 정점은 고대 중동 판타지 소설 읽고 설정싸움으로 전쟁벌이던 시절임

  • 백제팔성 2017/12/17 22:58

    춘향전 쓴 우리 선조는 무슨 악의 축이냐? 그럼? 진짜 언론들 진짜 답없음

  • uspinme 2017/12/17 22:58

    그리고 흥미롭게도 오락매체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파괴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기독교 단체와 친한 경우가 많다. 호모포비아는 호모포비아가 아닌 사람보다 더 게이뿅뿅에 성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단 연구결과가 떠오름

  • 고톱 2017/12/17 22:57

    지금은 서코에 19금 잘만 팔리고 있지

  • uspinme 2017/12/17 22:57

    사실 정점은 고대 중동 판타지 소설 읽고 설정싸움으로 전쟁벌이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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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톱 2017/12/17 22:57

    지금은 서코에 19금 잘만 팔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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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ta 2017/12/17 23:51

    서코는 19금 금지먹은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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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pinme 2017/12/17 22:58

    그리고 흥미롭게도 오락매체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파괴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기독교 단체와 친한 경우가 많다. 호모포비아는 호모포비아가 아닌 사람보다 더 게이뿅뿅에 성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단 연구결과가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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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팔성 2017/12/17 22:58

    춘향전 쓴 우리 선조는 무슨 악의 축이냐? 그럼? 진짜 언론들 진짜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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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너구리 2017/12/17 23:01

    비운의 천재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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