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R3나 A9으로 소니에 입문하려고 하는 초보입니다.
이런 질문 너무 많죠? 저도 보기도 많이 봤지만... 고민에 고민을 해도 끝이 없네요
저는 풍경50에 인물이나 동물50(고양이,연예인)을 찍는데 여기서 너무 고민이 되네요.
풍경은 어차피 R3압승이니 논외로 치고
AF기준으로 전자셔터 10연사를 쓴다면 찍덕하는데 문제가 좀 있을까요? 팬싸나 콘서트정도에 쓸 예정인데
찍으려는 연예인이 막 움직임이 심한 댄스가수는 아니라서...
R3가 블랙아웃 프리가 아니다보니 실제 전자셔터로 10연사를 했을때 EYE AF를 어느정도 수준으로 잡는지 궁금하네요
이놈의 고화소가 뭔지 ㅜㅜ 모니터도 QHD 쓰고 있으면서 이런고민 왜하나 싶기도 하네요..
많은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렌즈는 24-70GM이랑 70-200GM 두개 들일 생각입니다.
https://cohabe.com/sisa/4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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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 신경 안쓰면 a9 추천이요
A9 쓰다 팔고 r3 사용중인데 사용 목적에 r3 af 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A9의 AF도 느껴보고 싶긴했는데 R3도 충분히 좋다고 리뷰에서도 많이 봐서 그런지 정말 고민이었거든요. 사실 연예인 사진은 공연중에 몰찍하진 못할꺼같고 포토타임때나 앵콜때 찍을꺼라...플래티넘님 말씀이 맞는거 같기도하네요
아시다시피 화질은 r3가 넘사벽이니까 af만 말씀드리면.
r3가 연사날릴때 eye-af가 널뛰면서 밀리는 영상을 봤는데, 찍을때는 그런느낌이지만 실제 영상 확인하면 af가 다 맞더군요.
극단적인 af와 20연사 원하시면 a9가 좋은것 같고, 아니면 a7r3 af도 매우 훌륭한듯 하네요.
엄청난 움직임 아니면 연사시에도 아이af 상당하더군요..
전자식셔터로 연사할때 블랙아웃있어도 아이AF 잘잡아주나요?
고화소 필요 없으면 a9인거 같아요. 전 고화소가 필요해서 a7r3로 왔지만요...
여쭤보고 싶은게 고화소가 필요하신분들은 4K 이상 모니터 쓰시거나 아니면 크롭을 많이 하셔서 그런건가요? 고화소를 제가 제대로 느껴보질 못해서 궁금합니다.
늘 하는 고민이지만.. 고민의 끝은 두개다있으면 제일 좋다입니다.
전 a9 r2 투바디 사용하는데.. 공연같은경우는 자리가 가까우면 a9 멀면 r2
r2를 보내고 r3가 가지고 싶네요.
이놈의 고화소가 뭔지 하는 고민을 하시는거면 r3로 가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70200으로도 크롭질 해야할 상황이 올테니 고화소가 필요할거같긴합니다 ㅜ
r3 쓰시면 연예인 사진 후기 좀 알려주세요.
쓸만한지..
저도 나중에 R3들이게 되면 써봐야지 하는데 이미 올해랑 내년초엔 공연 스케쥴이 없는지라 ㅋㅋㅋㅋ 언제 후기를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ㅜ
저도 동일한 고민했고 저도 페스티벌이나 클럽촬영도 종종 있어서 매우 고민했는데 결국 먼저 들린건 r3입니다. 물론 a9이 af나 여타 편의성은 더 압도적이나 r3의 af로도 현재는 충분하다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고화소에서 오는 장점이 너무 크게 와닿아서 우선은 r3를 먼저 들였습니다... 만 결국은 두개다 들여서 투바디로 쓸거같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