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빌런은 아니고 1호선 NPC 같은 분인데
내가 이분을 전철을 타기 시작한 90년대 말부터 목격했으니 연세가 꽤 될꺼 같은데 그때도 할머니인 분이 지금도 할머니니까 도대체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음.
달라진 거라곤 물가상승으로 인한 껌 가격과(근데 생각보다 많이는 안 올렸음. 편의점 껌이랑 가격차이 없고 은근 합리적임) 옛날엔 수동휠체어 끌던분이 업그레이드하여 전동휠체어를 타고 껌을 팔고 있다는 것뿐.
난 한 번도 그분한테 껌을 산적은 없지만 시대가 변했으니 껌대신 젤리 종류가 잘 팔릴꺼라고 귀뜸해드고 싶은 욕구가 가끔식 생김.
근데 도대체 연세가 어찌 되실까... 분명 90년대말에도 할머니셨는디...
은근슬쩍 추탭갈)
대주주님임
이따금 목격하기는 하는데
아 나도 몇번 봤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