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 기억상 저번주 토요일까지 한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으로 정 떨어졌을 때가
펫 보유효과로 스킬위력 올라간다는거 보고 정떨어졌고
이후 조금씩 플레이하다가
아니 이걸 왜 하고 있어여하는지 점점 의문이 드는거야
나온지 1년은 커녕 이제 2개월 밖에 안됐는데
뭔 놈의 사건사고, 논란이 날마다 갱신돼
그래도 캐릭터 귀여운 맛에 했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운영진이 고개 뻣뻣하게 쳐들고
무조건 지 말만 맞다는 듯이 고집부리면서 운영하는데
내가 왜 이 사람들한테 돈 써줘야 함?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게임 끄고 삭제 함
그리고 그냥 다른 게임이었으면
아 뭐 뽑기하는데 몇십만원? 뭐 모바일 겜이 다 그렇지 모 할텐데
이 게임은 뭔가 이미 미운털이 박힐대로 박혔는지
아 이번 아바타 뽑는데 몇십만원? 미쳤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들음
단순하게 그냥 내가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접었는데
모비노기로 불타는걸 계속 보고 있으니까
접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아 이 사람은 아직 게임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보는중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내가 아무리 접었긴 해도
호루라기 붕 떠있는거 수정도 안하겠다고 선언한건
존나 선 넘었다고 생각함
그따위 퀄리티에 수정도 안할거면 내질 말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