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다 본 사람들은 분명 용두용미라고 하는데
허리가 때로는 뱀이었다가, 그래도 이무기까지는 올라오더니
다음에는 아예 지렁이로 떨어지고
그래도 완결 시점에서는 결국 다시 용으로 돌아온...
많은 굴곡을 지닌 작품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만화가 좋은 게 작가가 자기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고꾸라지는 일은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는 않는다는 게 보이거든요.
말썽피우는 자식이 더 기억에 많이 남듯
이렇게 역경을 거친 작품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아요.
이게 우잠꺼 작품인가요
그렇습니다만... 소,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우잠꺼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나도 좋기만 한데 죽은 사람들 갑자기 다 살아나는 거 때문에 평가절하시키긴하더라
씨부레 드래곤볼은 허구한 날 죽다 살아나는데
용두용미 라는 말이 과정의 모든걸 표현해주진 않지만 아무튼 용두용미는 맞는듯
나도 우담꺼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반응 안좋아서 놀랬어
솔직히 제아봉침 25만몇천 이런게 깨지
이게 숫자놀이 사이에 끼니까 같이 짜치는거지
앞뒤가 멋있었으면 우잠꺼 다른쪽으로 명장면 됬다고ㅋㅋ
이게 우잠꺼 작품인가요
그렇습니다만... 소,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우잠꺼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나도 우담꺼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반응 안좋아서 놀랬어
솔직히 제아봉침 25만몇천 이런게 깨지
오글거리는 드립이긴 한데 만화는 원래 적당히 오글거리기도 해야 재밌는 거라 ㅋㅋㅋ
이게 숫자놀이 사이에 끼니까 같이 짜치는거지
앞뒤가 멋있었으면 우잠꺼 다른쪽으로 명장면 됬다고ㅋㅋ
우잠꺼는 그때 연출상 상당히 괜찮았다고 봐
나도 좋기만 한데 죽은 사람들 갑자기 다 살아나는 거 때문에 평가절하시키긴하더라
씨부레 드래곤볼은 허구한 날 죽다 살아나는데
다 살아나긴 하는데 그게 막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지금껏 쌓아온 노력이 하나씩 모여서 기적을 일으키는 거라 인간찬가도 느껴지고 참 좋았죠.
중간에 뭐가 잠시 꺼지긴함
다시 밝히기도 함
애니가 1쿨에 1부~2부를 억지로 낑겨넣었는데,
이게 천재일우 기회라 원작자가 꼭 2부까지 넣어달라고 그리 된 거라더라.
현실적으로 2기가 나올 거라고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니...
작가 입장에서는 포기할 수 없었겠죠.
후반부 '기적'씬 쩔었어
그 부분 진짜 좋았어요.
욕먹어가면서도 끝까지 연재한 이유가 여기있구나 싶고.
쌤이 하면 나도 해!
ㅋㅋㅋㅋㅋㅋ 씨부레ㅋㅋㅋ
용두용미 라는 말이 과정의 모든걸 표현해주진 않지만 아무튼 용두용미는 맞는듯
본문처럼 허리부분이 문제긴했지 ㅋㅋ
목성을 박는 그 짤
무소속 세계당 무소속의원
애초에 작가 본인이 막장의 끝을 보고싶다고 뒷생각 안하고 막 지른 작품이어서
그냥 허리가 다이어트를 하던말던 그러려니 하고 재미있게봄
전설의 우.잠.꺼
솔직히 딘이나 좀 ㅉ ㅏ치는 연출이 많긴했지만
결말만큼은 진짜 좋았어
뭔 갓오하가 용미야ㅋㅋ 블리치도 용미라고 해라
갓오하 최종전은 진짜 재미있었어 용미라 해도 됨
딘은 좀 그랬어..
이거 그 작가가 자기작품 스스로 까내려서 그거 보는 독자도 엿맥이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