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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번..ㅋㅋㅋ 미치겠닼ㅋㅋ
격하게 공감
10. 다음 방학에 가서 보면 없다 ㅠㅠ
ㅋㅋㅋㅋ 정말임
예전에 시골에서 이름좀 있는개들(사냥용)을 키웠었음
근데 걔들도 시골개가 되어서 처음보는데도 꼬리흔들고 반갑다고 난리난리를..
아니..
너넨 그러면 안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내작갈등ㅎㅎㅎㅎㅎ
시골똥멍뭉이들 귀엽귀엽
개에 대해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시골 사시면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부모님 말씀을 참고해서 몇 마디 적어보자면
일단 대부분 시골 분들이 키우는 전형적인 환경을
가정한다면 제가 보기에는 산책을 거의 안시켜주고 짧은 줄에 24/7 묶여 있어서 나오는 행동들이 많이 적혀있네요
비가 올 때 밖에 나와있는건 비가 개 집 천장을 때리는 소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시끄럽고 무섭게 들려서 안에 들어가 있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
갑자기 진지 먹자면..
시골개에 대한 고정관념 중, 아무한테나 꼬리를 흔든다는 겁니다. 그러니 사납지 않고 물릴 일도 없다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시골에서도 난데없이 개에 물리는 일이 흔히 일어납니다. 오히려 도시보다도 더 빈발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방인에게 사나운 개들은 흔히 있고요, 약간 맛이 간 듯한 개들도 종종 있습니다.
요즘은 맹견도 집 개로 많이 키우기 때문에 이 점도 주의하여야겠습니다.
글고보면 진짜 도시에서 보는 개랑은 다르게
진짜 별이유 없이 미친듯이 좋아함
주님 조건없는사랑을 시골멍뭉이들에게 배웁니다
ㅜ ㅜ
시골 새끼강아지들 사람만 다가가면 발라당누워서 애교부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