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보면 너무 잘찍으시는분들이 많아서.. 물론 풀타임 상업작가분들이죠^^
제가 사는 미국엔 가족사진,신생아 사진 등등은 여성작가들이 많더라구요. 아니 잘찍은 작가분들은 거의 다 여성..
생태,스포츠,웨딩쪽은 남성작가가 대부분이구요..
여성만의 섬세함과 엄마로써 애들,아기도 잘 다루고 친근함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나 생각되네요..
암튼 서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하면..
저는 주로 주말사진알바로 돌,백일,가족사진 위주로 찍는데요. 사진을 엄청 잘찍고 싶거든요 ㅎ
제 기준 가족사진 넘나 잘찍는 프로중의 프로. (유명한분은 아님). 강의 코스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네요.
가격 $75 딸라.. ㅎ ㄷ ㄷ 결제할까 고민됩니다.
이게 저처럼 경험있는 사진사라도.. 탑급 프로만의 노하우 몇가지만 딱 알면..지금보다 잘 찍을수 있을거 같거든요..
유투브에서도 찾을수 없는 찐 프로들만의 노하우..연출,카메라셋팅값, 보정법..등등.. ㄷ ㄷ
세컨잡이라 주말에만 찍는데 너무? 잘찍어서 일거리가 더 많이 들어와도 문제지만요..^^; 이번주말도 하루에 가족사진만 두탕 ㄷ ㄷ
과연 그 코스에.. 노하우를 다 전수해줄까도 의문이구요.ㅋㅋ 작가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죠? ㅎ ㄷ ㄷ
아래는 코스 설명입니다 ㄷ ㄷ
라이트룸 프리셋, 강의 이런거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서 돈만 버리는거 아닐지..고민되네요.^^; 
https://cohabe.com/sisa/4612695
[뻘글주의] 사진 드릅게 잘 찍고 싶습니다.!! 사진 강의 결제 고민..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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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시는 분의 프로필과 약력 그리고 그 동안 강의 받으신 분들의 글을 참고하면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하우를 덜 전달(?)하려고 해도
실제 피사체 앞에서 교육 하면
스킬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요?ㅎㅎ
근데 교육까지 받으시다니 ㅎㅎ
이미 좋은거 같은데 사진은 끝이 없네요
잘찍으시자나여 .. ㅠ
저도 강의 받아보고 싶네여 ㅜ
강의를 하는게 아니구요?? ㄷㄷ
교육이야 평생 필요한 것이고 배움의 자세가 중요하지만, 나름의 뷰포인트와 워크플로가 있고 이미 알바 실무를 잘 하고 계신 노뭘레인님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미지수겠군요..ㄷㄷ
굳이..? 노뭘님 스타일대로가시죠 충분히좋으신데
저는 저한테 필요한게 한가지라도 있으면 무조건
유로로 결제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저도 늘 하는데
물질대비가 아닌
평생가는 나만의 스킬구독이라하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라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들 다 맥락은 같아도 그것을 표현하는 각자의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한 나무에서 뻗어나가는 가양한 가짓길에서 새로움을 찾고
크레이티브한 운용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실제로 이후 경험상 저한테 강의료를 지불하신 분이라면
사소한 한가지라도 질문이 왔을때 더 신경쓰고 답변드리게 되더라구요.
이십대시절 진짜 호기랑 자존심만 높은 꼬꼬맹이시절적에
돌스냅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 현업에서 굉장히 잘나가는 업체대표분에게
그시절 가난한 제가 피같은 20만원을 드리고 견학을 한번 했습니다.
현장에서 반사판 운용한 플래시 촬영이 주 기법이셨는데
이후로 wd-40뿌리듯이 촬영이 재미있고 술술 풀리더라구요
반사판이라는게 모두들 이론상으로는 어떻게 쓰는지는 다 알잖아요.
근데 그게 스킬을 접하기 전과 후가 달랐습니다.
이후로 한참지난 지금은 스튜디오 포트레이트가 주분야인데,
그때 배우고난 기법들이 더 다양한 운용으로 쓰입니다 ㅎ
배워서 나쁜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가격도 머... q3 악세사리 하나 내치면 몇번 듣고도 남는 가격이라... 부담도 덜하고요..
한글로 된 교육이면 저도 받고 싶네요 ㅎㅎ
스냅사진의 대가이신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