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장에서,
일정 수 이상 팬이 고정되는 장기 시리즈에서,
게임이 쉬워지면서 매출이 오르는 사례는 많지만,
쉬운 게임이 어려워지면서 매출이 오른 사례는 없다시피함.
당장 슈로대 자체만으로,
매번 옛날 전략성이 좋았느니,
요새는 자면서도 한다느니,
이렇게 마치 어려워야 게임이 살아난다고 하는것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쉽고 편해져서 유입이 늘었단 정황은 있어도,
그래서 기존팬이 이탈했단 정황은 안보임.
이런상황인데 구태여 반다이가 모험을 걸 필요가 없는거지,
옆동네 SRPG들도 죄다 쉽게 바뀌고있는 판인데.
근본이 캐릭터 게임이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메카)가 활약하는 적당한 정도의 구색맞추기 판만 깔아주면 됐지 머리짜내는 정도의 전략성은 필요가 없지
사실 요새는 자면서 한다기엔
옛날에도 자면서 했지
난 솔직히 캐릭터게임이라는 것도 모르겠음 지금처럼 연출의 빈익빈부익부차이가 크고 컨펌 단계에서 그 컷씬을 동일한 수준에 맞추지도 않은 상태로 제품을 출시하는데 이걸 진정한 팬심을 노린 캐릭터게임이라 할 수 있을까
이젠 그냥 팔리니까 발매하는 느낌임
특히 슈로대는 건담 겟타 마징가가 모이면 어떨까에서 시작한 시리즈인데
거기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 캐릭터 육성이 강제되면 존나 짜침
적당하고 쫄깃한 난이도있는 좋은 게임성까지 합쳐지면 당연히 좋지만 일단 만들어주는것만해도 어디냐..
요즘은 그렇게 전략성 있는걸 하고싶다면 빅토리아나 호이를 하러갑니다...
SRPG는 근본적으로 캐릭터 게임이지 전략성은 사실 비중이 그리 높지 않지
특히 슈로대는 건담 겟타 마징가가 모이면 어떨까에서 시작한 시리즈인데
거기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 캐릭터 육성이 강제되면 존나 짜침
사실 요새는 자면서 한다기엔
옛날에도 자면서 했지
2차 Z였나 새벽에 O키 연타하면서 하다가 얼굴에 프습 떨굴 뻔 했었네
(2차 Z가 무슨 옛날 겜이냐고 할 할 배들은 14년 전 게임이란 걸 상기하시오)
근본이 캐릭터 게임이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메카)가 활약하는 적당한 정도의 구색맞추기 판만 깔아주면 됐지 머리짜내는 정도의 전략성은 필요가 없지
적당하고 쫄깃한 난이도있는 좋은 게임성까지 합쳐지면 당연히 좋지만 일단 만들어주는것만해도 어디냐..
문제는 그쫄깃함이란것도 개별차가 큼.
누구에게는 쫄깃한게 다른사람에겐 고무같이 질길수있는거임.
이걸 조율하기엔 이미 시리즈가 걸어온길이 늦어버렸지
요즘은 그렇게 전략성 있는걸 하고싶다면 빅토리아나 호이를 하러갑니다...
난 솔직히 캐릭터게임이라는 것도 모르겠음 지금처럼 연출의 빈익빈부익부차이가 크고 컨펌 단계에서 그 컷씬을 동일한 수준에 맞추지도 않은 상태로 제품을 출시하는데 이걸 진정한 팬심을 노린 캐릭터게임이라 할 수 있을까
이젠 그냥 팔리니까 발매하는 느낌임
그거에 기체간성능격차까지 생기면 구작 특정회사 시절된다든데
진짜 캐릭터 게임 특유의 분위기는 많이 빠지긴 한 거 같음
팬심을 채워줄만한 요소가 연출/스토리 밖에 안 남음...
서프라이즈 기체/기술도 드물고 조연은 맨날 잘리고
크로스 오버도 예전처럼 세계관 단위는 드물어졌고
샌드박스나 로그라이크 던전 요소 넣어줬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할거 같음
솔직히 요즘 슈로대 고난이도 특징
리얼계만 다 죽고 슈퍼계는 잘만 살아남
옛날이라고 크게 다른가 싶기도하고
그리고 옛날겜들 어려워서 재밌었다 이것도
그냥 리셋노가다에 전멸노가다자너
그게 재미...있다고?
SRPG 탈을 쓴 캐릭터 만담 극 보는 노벨 아닌지
이 게임은 어려워지면 매출이 줄음
그리고 난이도 타령 하는 인간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의 주인공이
잡졸한테 빌빌거리면 싫어 할게.뻔함
얘네라고 뭔가 안한 건 아님
부위 파괴라던가 이것저것
문제는 매출이 안 나왔음... 그럼 아닌거지...
전략성이고 나발이고 연출이나 좀 신경써서 하지...? 그거 원툴겜이면서;;
3d모델링 도입한지가 벌써 몇작품째고 몇년째인데 이번 y 주인공 기체랑 연출 보면 한숨부터 나옴
늙은 윙키빠들이 고난이도 슈로대를 외쳤고 멍청한 윙키가 들어준 결과가 마장기신3
평가도 판매량도 처참하게 망해서 다음작에선 테라다가 직접 개입함
하드모드 넣으면 되긴 해
한번도 백만장을 넘은적이 없는게임이라 매니아 게임이긴함 팬이 어려운걸 원하지않으니 요즘은 양학하기 쉽게 시스템 만들어주고있고
파엠도 난이도 노멀도 만들고, 캐릭 죽어도 영구사망 안하는 캐쥬얼 모드도 만들고...
쉽게 하려면 쉽게 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가고있지 SRPG는.
어렵게 하고싶으면 최고난이도 고르고 거기다 제약플 하란거고..
슈로대는 일단 신작 메카물도 많아야 하고 그거 판권도 많이 따와야 유입이 좀 생길거 같음
맨날 또바트라V 또테스V만 나오니까 질리잖아
개인적으로 난 전략성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기체 육성해서 써먹는다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서...
근데 요즘 연출이 좀 별로라 마음에 안듬
사실 슈로대는 특성상 일반적인 srpg 랑은 세일즈 포인트가 다르니까
파엠도 쉬워지는 판에 슈로대가 어려워진다는건 상상이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