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런 위탁가정의 잼민이들이
이렇게 근육빵빵으로 변신하는 샤잠 패밀리.
잼민히어로들은 위탁가정의 양부모에겐 비밀로 하고 히어로 활동을 해왔지만
대충 빌런의 습격이 벌어지고
페드로라는 녀석의 능력을 뺏기는 사태들이 벌어지자,
일단 부모님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피시키기 위해 달려가는데
당연히 티비에 나오던 색동옷 얼간이 히어로 년놈들이 안방에 쳐들어오니,
양부모는 기절초풍할 노릇이었다.
성격도 미모도 화끈하신 어머님은 아예 야구 빠따를 들고 니들 누구냐고 묻고
(어머님 2편에서 비중 줄어서 슬펐음)
"얘들아. 지금이 진실을 밝혀야 할 때인것 같아."
"우린..."
""""우린 슈퍼히어로에요.""""
"슈퍼히어로에요"
"저 게이에요."
"슈퍼...뭐?"
""...?""
"""???"""
"어...."
(눈치)
"그래 프레디. 우리 모두 알고 있는걸 왜 굳이 말해?"
"에... 그럼 엄마는.."
"그래. 진작 알고 있었지."
(아 그럼 뭐...ㅎㅎ...)
사실 가족에겐 전혀 은밀하지도 않았고 비밀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미성년 잼민이들의 숨겨진 비밀이 다 그렇지 뭐.
샤잠2 그래도 나름 괜찮게 봤어
슈퍼게이 였구나
엌ㅋㅋㅋㅋㅋㅋㅋ
샤잠2 그래도 나름 괜찮게 봤어
재질이 나무인것만 빼면 정통형 사족보행 드래곤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호관에서 볼 수 있던 드문 기회.
활약도 괜찮았지 저놈.
엌ㅋㅋㅋㅋㅋㅋㅋ
슈퍼게이 였구나
내 머릿속에 있는 드립을 쳐도 되나 안되나 고민됨
부대끼고 살면 좋건싫건 알게 되는 것들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