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팬2에 아이언하트 끼워팔기.
몇번이나 말하지만 당장 아이언맨과의 접점은
유출된 설계도 주워다가 ㅂㅅ슈트 하나 만든게 다임.
얘가 직접 해킹해서 뽀렸다는 애들 있던데
적어도 블팬2에서 그런 내용 나온 적 없음.
어쨌든 "스토리 상"으로 아이언맨 혹은 그 관계자가 공인한 후계자인건 아님.
아이언하트에서 어캐 나올지 봐야겠지.
근데 그렇다고 아이언맨 아무튼 "공식" 후계 아니잖음~이라고 넘기기도 좀 벅차.
"아이언"맨-"아이언"하트, "공돌이", "아머를 입고 싸움."
스토리상 연관이 없더라도
관객 입장에선 걍 자연스레 연관성을 생각할 수 밖에 없음.
적어도 같은 포지션이라고 예상할거 아냐.
인기 비인기로 따지는게 미안하지만
아이언맨이 뭐 어디 무명 잡캐임?
사실상 mcu를 여기까지 키워낸 기둥격 존재잖아.
현재 마블이 MCU 부진의 돌파구를
아이언맨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닥터둠으로 설정한거 부터가 그 증거 아니겠어.
존나 민감한 반응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슈지.
아이언맨 후계 혹은 같은 포지션의 후속캐릭터는
그만큼 관심을 받을 수 있지만
동시에 더욱 더 증명해내야하는 독이 든 성배라는건 모두가 동의할거임.
그렇다면 코믹스의 빌런제조기 아이언맨을
일약 마블의 구세주로 탈바꿈했던 아이언맨 1처럼.
일단 존나게 잘 만든 작품으로 소개를 했어야
이 독이든 성배가 좀 덜 독해질건데
이걸 블팬2로 조져버림.
스토리상으로 중요한가?
아이언하트가 블팬2에서 맡은 롤은
솔직히 아이언하트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었음.
그저 갈등 촉매역일 뿐 이건 걍 엑스트라A여도 스토리상 크게 지장이 안가.
오히려 뺐어야 했다 생각함.
채드윅 보스먼-트찰라를 떠나 보내는 예우,
트찰라 사후, 앤드게임 이후 국제간 정세와 탈로칸의 개입,
복수의 연쇄 등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지.
괜히 분량만 잡아먹음.
안그래도 챙길거 많은 블팬2에 무게추를 달아줬다 이 말임.
캐릭터 디자인이 좋았나?
배우 외모로가면 너무 피곤해지니 차치하고서라도.
핵심인 슈트 디자인 꼬라지 보셈.
슈리가 디자인했어옹...도 솔직히 면피용 발언이지.
앞서 말했듯 처음부터 존나 개간지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어보이게 만들었어야 했음.
CG도 당시 마블이 처참함의 극을 달리던 시기라 별로였음.
연출이 좋았나?
사실상 아이언하트 자체 음해 제조기가 연출임.
경찰차 폭발신에서 경찰은 도망쳐서 죽지 않았음.
경찰차를 터뜨린던 아이언하트가 격추시킨 드론임.
최소한 고의는 아니었음.
탈로칸과의 전쟁씬에서도 신나게 쏴재꼈지?
또봇슈트의 성능은 저열하기도 하고,
일단 탈로칸은 일반인 대비 스펙이 우월함.
쏴재껴도 죽을일은 없음.
일단은 혹자들이 주장하는거처럼
아이언하트는 학살자가 아님.
근데 이거 하나하나 설명해야하는게 존나 짜치다 이거임.
이 글도 그렇고 시-팔 몇번째 반복해서 말하는건지 모르겠어.
아닌건 아닌건데
연출을 그만큼 존나 병!신같이 해서 이러는거 아냐.
대사 한줄이든 무빙이든 좀 더 신경써서
"제압"에 방점을 두는 연출을 보여줬어야지.
아 얘가 그래도 싹수가 있네 싶지.
영화 한 번 보면 눈치채기가 쉽지 않아.
근데 블팬 2를 시-팔 두 세번을 봐야한다고?
시-발 마블아 장난치니?
결국 아이언하트관련 말말말은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공들이고 신중했어야 했던 캐릭터를
휙 던져버린 마블의 잘못임.
까는 애들이 꼬집는 부분도 솔직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고
억까라고 짚어주는 사람들도
사실 깔게 많으니 억까는 하지 말자 는 스탠스지.
아이언하트에 호의적인 사람들은 거의 없다 시피 할 정도니까.
격렬하기 그지없는 반응은 그 결과고.
그럼 해피가 아이언맨 하면 되겠네
진짜 최악은 앤트맨 3에 캉 끼워넣기였다..
흥행도 터지고 인기도 터지고 배우 논란도 터지고 배역도 터져서 빌런 노선도 터져버림 ㅋㅋㅋㅋ
처음부터 비호감 그자체
진짜 최악은 앤트맨 3에 캉 끼워넣기였다..
흥행도 터지고 인기도 터지고 배우 논란도 터지고 배역도 터져서 빌런 노선도 터져버림 ㅋㅋㅋㅋ
할리키너나 데려와 ㅅㅂ
그게 더 최악임 아이언맨 3편에서 걔가 기술적으로 뭔가 했음 몰라 그런거 전혀 안다뤘는데
어쩃든 장례식에와서 연결고리라도 있죠?
+@로 3엔딩대 할리키너 창고 업그레이드 시켜논것으로 뭔가 만들었다라는 서사도 가능하고 적어도 ㅈ이언ㅈ트 보단 서사가 더 단단할수있음
그럼 해피가 아이언맨 하면 되겠네
솔직히 최소 드라마 한시즌 할당해서 특별 대우해도 모자란 캐릭터 어설프게 던진거 맞음
일단 무기쏴재끼면서 호우안했고
음해 나온거부터 사람쏘고 호우거린다 로 나온거라 저 경찰차장면은 그 음해 나온거 맞다고 한다고 들고온장면이라 봐야함...
애초에 저 경찰차장면은 이야기도안나왔었...
처음 발진할때 호우! 장면 나오고 전투 씬 들어가지 읺았나?
경찰차로 태클거는 애가 ㅈㄴ 많았는데 드론 추격해서 터진걸 아이언하트가 쏴서 죽였니 뭐니 하면서
ㄴㄴ 그 얼굴 흔들며 호우는 부스터키고 슈리 쫒아갈때 나오고
그나마 나오는게 경찰차 바리게이트 치우면서 계획성공하니 나온건데 슈리 오코예 쟤 다 좋아하는 장면임일단은
그 처음 음해로 뿌슝빠슝이 싸이코페스다 라고할땐 그장면언급도없었다가 서로 다른장면이다 나오니 들어갔다가 나중에 경찰차장면 언급나왔었음
뿌쓩빠쓩이는 누구야. 나도 시발 저걸 극장에서 두번정도 봐서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 또한 음해를 해버린 셈이네.
일단 쏴재끼면서- 부분은 지웠음. 지적 감사함.
그래도 여전히 연출상 오해를 부르기 쉬운건 사실이라 생각해.
유튜브를 뿌슝빠슝TV라고부른적있었음
사람 기억이 존나 무섭네. 슈리디자인 ㅂㅅ 슈트입고 발진하면서 호우 했던게 아니었다고? 디플을 다시 가입해야하나 지금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갑갑하네
슈트입고 신나하는건가는 있던것 같기도한데
오히려 몇방쏘다 올라타서 슈트 강제개방당할뻔해서 살려줘 이런거로아는데
깊게 파고들면 또 한도 끝도 없긴 한데 발진때 든-든하고 ㅈㄴ 신나하면서 배랑 물속 오가며 쏴재끼다가 이런 흐름의 연출로 기억했음.
일단 처음나온 음해는 요약유튭이 신나하는거+탈로칸쏘는거를 섞어서 사이코페스라고 언급한 짤이 돌고 (이건 지금도 아이언하트 싸페 로 검색하면 나옴)
그거 둘이 다른장면 아니냐 가 나오고 잠깐 들어갔다가
어쨌든 참가할이유없는 전쟁에서 사람쏘는건 사페 맞는거 아님? 이랑 그 경찰차장면이 새로 언급됨 이 순이었음
근데 일단 라몬다에게 입은 은혜를 갚는다+전쟁목적이 네이머를 끌어내기 위한 공작이었던거 탓에 참여한거 나와도 어쨌든 사람쏘죠? 하고 뭐라하는편이었음... 경찰차장면은 발렌티나 탓에 비브라늄탐지기 만든거로 무슨 빌런수배자 취급되서 위에 언급한 와칸다인물 둘하고 탈출과정에서 나왔고
아이언하트 말말말이 너무 오래되다보니 그런 과정을 일일히 적으면 너무 길어지니.
작금의 논란 기준으로 얘기한거.
드론 격추>경찰차 폭발 장면의 경위는 나도 알고 있고.
근데 연출상 사람들이 오해하기 십상이잖아.
호우~! 이건 나도 지적받아서 갑자기 헷갈리긴 하지만
일단 리리가 탈로칸 쏴재끼고 그때 톤이 다소 비장했던 와칸다 애들에 비하면 가벼웠던거로 기억함.
이 역시도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다 싶어서 짚은거임.
사람들 죽였다고 사람들 쏴재낀다고. 학살한다는 말이 도는건 결국 연출미스에서 비롯된거니까.
지혼자붕떠있던거는 맞긴할버임 근데 좋아하는정돈아니었던거로 기억해서
호우장면자체가 슈리,네이머 탄 왕전용 비행선 그거 따라간다고 부스터 다킬때 나온거는 확실함 광고에도 전장에서 좀 떠서 팔다리 모으는 장면이후에 호우하는거 나올걸...
분명 몇년 전 영화라 전투씬 클립이 있어서 봤는데
신나서 쪼개는건 네이머 패고 좋아하는 장면이었네
냅다 와꾸에 리펄서 갈겨서 살벌한거도 맞고 ㅋㅋ
발진-호우! 는 너의 묘사가 맞고.
네이머는... 맞을만은 했다고생각해
네이머는 맞을만 하지. 네이머는 뒤빵후린거고
와꾸에 냅다 리펄서 박은건 그아래 바다에서 와칸다인이랑 탈로칸 졸개들임.
탈로칸들 리펄서맞고 흠집은커녕 올라타서 죽일라하니 살려줘! 거리는거 나오던데
블팬감독이 다대다 전투는 못만드는거같음
그래. 나도 안다고.
아이언하트 슈트성능도 후달리고 탈로칸은 인간보다 훨신 세서 죽을일도 없다.
아이언하트 살해, 학살 억까 나올때 종종 댓글로 달거니와,
당장 본문에도 적어놨잖아.
하지만 결국 하고싶은 말은
"연출"때문에 오해를 사기 십상이다.
연출 존 나 못했다고 강조하고 있는거임.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큰 의미를 가지는 아이언맨과 연관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크고,
첫 소개를 ㅂㅅ같이 했다는게 다음으로 큰 문제라는걸 얘기한 글임.
중간에 호우-발진은 내 오래된 기억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또 다른 음해를 불러서 문제지만.
잉 방금건 지적하는게아니라 글자체는 동의한단거였워
그랬구만 미안.
걍 대화 나눠보니 서로 영화 볼만큼 볼 사람들이라 알만큼 아는 사람인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뭔 말하고싶은지 이해할 사람같은데
또 다시 연출얘기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자잘한 디테일 실수 하나때문에
-사실 이거도 언급한대로 또다른 음해를 낳을 수 있으니까 중요한건 알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예 전달이 안되는건가 했음.
억까를 하는 사람하고도
좀 아는 사람하고도 대화하다보면
드물게 그런 경우거 있어서 은근하게 돌리나 싶었던거지.
걍 내가 과민했던거구만 미안.
감독자체가 인간극장서사는 괜찮은데 전투는 잘 못뽑고 그래서 생긴 문제라는건 동의함ㅇㅇ 그리고 궁극적으론 애초에 끼워팔기를 안했던지 다르게했어야하고
ㅇㅇ. 끼워팔기 그따위로 하면 안됐음.
뭔가 꼬인건지 뭔진 몰라도
아이언하트는 말 나올게 안봐도 vr인데 신중하게 잘 짜서 내보냈어야지...
다들 핀트 이상하게 잡고 엄한걸 패니까
까들도 빠들도 서로 끊임없이 서로 꼬집을게 생겨.
하여간 마블 븅신들 깝깝하다.
진짜 ㅈ 같다
그냥 워머신 같은 파생캐라고 생각하면 편함. 마블이 밀어주는 캐릭터에 아이언맨의 진짜 후계자였으면 애초에 아이언맨4 영화로 나왔겠지.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걍 다른 캐릭터도 아니고 아이언맨인게 중요하다는거임.
아이언맨과 연관이 있다는거 자체만으로 크게 작용한다는게 핵심인거지.
전부 챙겨봐서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도 쉬이 넘기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잖아.
매번 라이트하게 보거나 대충봐서 억까하는 사람들은 아이언하트 자체를 까거나 연출 억까를 지적하고
좀 아는 사람들은 작금의 반응은 걍 아이언맨 과 연관되어서 더 민감하다는걸 흐린눈하는거같음.
백인 캐릭터를 흑인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헤임달), 남자 캐릭터를 여자로 만드는 것도 가능한데(에인션트 원)
그냥 아이언 하트를 백인 남성 할리 키너로 하는 건 불가능했을까...ㅎ
그걸 떠나서 나는 마블에서 짜쳤던 짓 중 하나는 배우 죽거나 이슈 터졌다고 캐릭터를 사망 처리(트찰라 사망)하거나 스토리 전개를 수정한 거(캉 삭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