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61044

점점 바보를 운영자라고 한다..

바보님. 애정이 담긴 이 호칭이 나는 참 좋았다. 운영자의 진심도 좋았고 따뜻한 유저들도 좋았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애정이 담긴 바보 보다 운영자를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예전 에피소드를 모르는 유저들이 많어진 것도 있고 불만이 늘어난 것도 있을 것이다.
일베한테 털리고 국정원에 털리면서 버텨온 바보 운영자.
최근에 지친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난 그래도 오유를 하는 동안은 바보님을 응원하고 싶다.
그럴 자격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
  • 전설의어린이 2017/12/17 12:08

    그렇네요.
    바보스러워서 더 애정하게 만드는...이였는데.

    (NIKAyG)

  • 격렬한총잡이 2017/12/17 12:20

    하지만 바보님이 등장하지 않은지 어연 8개월...
    정말로 오유는 버려진 것인가.

    (NIKAyG)

(NIKA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