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코쿠리코가 화자라서 코쿠리코가 약해진 틈에 다른 부원이 코쿠리코의 자리를 빼앗아 내쫓은 것처럼 서술됐지만
사실 다른 부원들은 코쿠리코가 집착 때문에 망가지는 게 걱정되어서 쉬라는 의미에서 계승전 신청한 건데
여유가 없었던 코쿠리코는 이게 다 배신처럼 느껴져서 흑화했다는 썰
어 이거 완전 백화요란 1장의 키쿄
일기는 코쿠리코가 화자라서 코쿠리코가 약해진 틈에 다른 부원이 코쿠리코의 자리를 빼앗아 내쫓은 것처럼 서술됐지만
사실 다른 부원들은 코쿠리코가 집착 때문에 망가지는 게 걱정되어서 쉬라는 의미에서 계승전 신청한 건데
여유가 없었던 코쿠리코는 이게 다 배신처럼 느껴져서 흑화했다는 썰
어 이거 완전 백화요란 1장의 키쿄
하필 가장 약해졌을때, 그래서 그나마 남아있는 자리에 집착할때 건드림
이겜 세계관에서 소속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요소가 자주 등장하는데
히후미는 원래 트리니티 일반 학생/귀가부로 써놨음.
지나가다 대책위원회가 수영복 복면단으로 은행털이 할때 종이봉투 덮어쓰게 됨
이때 소속이 수영복 복면단으로 바뀌잖아.
근데 그 의심암귀 나기사조차도 히후미를 블랙마켓 목격담으로만 의심하지
맨날 입고다니던 옷에 봉투 하나 덮어쓴게 다인데도 은행강도 사건이랑 연관을 못 지음.
아이덴티티가 바뀐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그래서 카이도 아 뭐 나 선인만 되면 알게 뭐냐고 행동하면서도
행동 원리의 저변에는 산해경 방식대로면 나 졸업하기 전엔 못 쫓아낸다는 논리가 있었음.
그러면 시간은 충분하다 판단했던 거잖아. 근데 키사키가 냅다 학적말소하고 발키리에 넘겨버림.
산해경 연단방 부장 신타니 카이에서, '그냥 신타니 카이' 가 돼버린거지.
그래서 키사키도 똑같은 꼴로 만들어주겠다고 덤빈 거고.
그런걸로 보면 코쿠리코가 과거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음. 당시에도 카데노코지 코쿠리코였는지
아니면 카데노코지 '무언가' 였는지 말이야. 일단 본명이 코쿠리코라고 치자고.
과거 자기 가치관에 따라 행사보다 화재 진압을 우선시한 결과 카데노코지를 박탈당해서 그냥 코쿠리코가 됨.
그래서 이젠 백귀야행의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집착하게 됨. 이게 자기의 정의고 자기가 그래도 옳았다는 증거가 돼버렸으니까
근데 그걸 빼앗김.
이거까지 빼앗긴 시점에서 그냥 백귀야행의 '틀린' 코쿠리코가 돼버린 거지.
그래서 방황하다 어쩌면 황혼에 완전히 먹혔을지도 모르고...
하필 가장 약해졌을때, 그래서 그나마 남아있는 자리에 집착할때 건드림
이겜 세계관에서 소속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요소가 자주 등장하는데
히후미는 원래 트리니티 일반 학생/귀가부로 써놨음.
지나가다 대책위원회가 수영복 복면단으로 은행털이 할때 종이봉투 덮어쓰게 됨
이때 소속이 수영복 복면단으로 바뀌잖아.
근데 그 의심암귀 나기사조차도 히후미를 블랙마켓 목격담으로만 의심하지
맨날 입고다니던 옷에 봉투 하나 덮어쓴게 다인데도 은행강도 사건이랑 연관을 못 지음.
아이덴티티가 바뀐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그래서 카이도 아 뭐 나 선인만 되면 알게 뭐냐고 행동하면서도
행동 원리의 저변에는 산해경 방식대로면 나 졸업하기 전엔 못 쫓아낸다는 논리가 있었음.
그러면 시간은 충분하다 판단했던 거잖아. 근데 키사키가 냅다 학적말소하고 발키리에 넘겨버림.
산해경 연단방 부장 신타니 카이에서, '그냥 신타니 카이' 가 돼버린거지.
그래서 키사키도 똑같은 꼴로 만들어주겠다고 덤빈 거고.
그런걸로 보면 코쿠리코가 과거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음. 당시에도 카데노코지 코쿠리코였는지
아니면 카데노코지 '무언가' 였는지 말이야. 일단 본명이 코쿠리코라고 치자고.
과거 자기 가치관에 따라 행사보다 화재 진압을 우선시한 결과 카데노코지를 박탈당해서 그냥 코쿠리코가 됨.
그래서 이젠 백귀야행의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집착하게 됨. 이게 자기의 정의고 자기가 그래도 옳았다는 증거가 돼버렸으니까
근데 그걸 빼앗김.
이거까지 빼앗긴 시점에서 그냥 백귀야행의 '틀린' 코쿠리코가 돼버린 거지.
그래서 방황하다 어쩌면 황혼에 완전히 먹혔을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