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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조차 지켜주었던 명나라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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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홍위병이 안부수고 남긴 유물이 가짜 아닐까
중국사에서 뭔가 없어졌다=못된똥 작품이다
역시 홍위병이야. 중국을 통째로 삭제했어.
일단 청나라는 겉으로는 한족들 우대 정책을 폈고 저 나무도 그 일환임
물론 내막을 들여다보면 철저한 차별과 만주족만을 위한 정치판이었지만
그래서 중국조차 문혁은 재앙이었다고 가르친다.
이쯤되면 홍위병이 안부수고 남긴 유물이 가짜 아닐까
홍위병이 안부수고 남은 유물=돈되는거+홍위병 난동 끝난 다음에 발견된거
역시 홍위병이야. 중국을 통째로 삭제했어.
중국사에서 뭔가 없어졌다=못된똥 작품이다
그래서 중국조차 문혁은 재앙이었다고 가르친다.
일단 청나라는 명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세워진 나라였으니까 ㅋㅋㅋ
중원이 "안정화" 되면 명나라에게 양도한다는 입발린 말은 했음 ㅋㅋㅋ
일단 청나라는 겉으로는 한족들 우대 정책을 폈고 저 나무도 그 일환임
물론 내막을 들여다보면 철저한 차별과 만주족만을 위한 정치판이었지만
팔황기나 이런거 보면 민족화합이랍시고 철저히 만주족 위주의 귀족정이었던데. 명나라보다 퇴보한 사회
진시황이 중국 통일이라는 업적을 세웠지만 호로새끼 쓰레기 새끼
취급 받는 이유에 분서갱유가 꽤 큰데, 왜 배운게 없을까...
그나마 공산당 2인자였던 저우언라이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한 유물은 보호해서 그 정도지 그 인간도 없었으면 진짜로 모든 중화 문명의 유산이 파괴되고 지금 중국은 아프리카 수준으로 살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함
그 자금성도 밀어버리고 거기에 공산당 청사 짓겠다고 했으니
숭정제는 복잡하지
노력은 했는데 꼭 잘한것만은 아니라서
물론 그때 명은 이미 다음 기회를 노리기 힘들만큼 ㅈ망하긴 했었음
※사실 숭정제는 나라를 살리려고 노력은커녕 오히려 자기 의심병 때문에 장수들에게 무리한 명령을 내리다가 말아먹었다
원숭환이야 백번 양보해서 모문룡 살해가 월권이긴 했으니 그렇다 쳐도...
구시대의 체제를 적극적으로 봉건적이라고 배격하다보니 머리 빈 폭도들이 생기면 과거혐오와 파괴부터 시작함ㅋㅋㅋ
찾아보면 진짜 홍위병이 잘랐는지 아닌지 몰?루 라고 나오던데
물론 모택동도 글공부는 꽤 한 사람이라 당연히 악왕묘나 원숭환의 무덤 등 중요한 문화재는 보존하라고 일러두기도 했음
애초에 목적이 소요와 혼란을 일으켜서 힘을 되찾는 것이 목적이지 본인도 나라가 망가지길 원하지는 않았으니까(물론 대약진 운동과 마찬가지로 의도는 어찌되었든 나라에 큰 해악을 끼치고 지금도 그 영향이 남아있다)
하지만 현장 최일선 홍위병들은 진짜로 무식 그 자체였던지라 모택동의 예상을 아득히 초월한 혼돈과 파괴, 망가ㄱ…
오죽하면 공산당이 모택동 사후에 유언까지 씹고 박제로 만들어버려 전시를 해 버렸을까
만한전석도 때려부쉈지
문화대혁명에서 고급 요리를 주로 요리하는 요리사는 거진 상류층의 앞잡이 취급 받아서 요리사 모자 씌운 채로 두들겨 패 죽이고 그랬을 정도라
만한전석이 무슨 요리들로 되어있고, 어떤 레시피이고,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런게 싹 다 사라지고 남은게 불에 거의 타버린 의미 없다시피 하는 책 한 권 뿐이라더라
개인적으로 참 아쉽고 멍청하다는 생각이 듦
저거 보면 진짜 문혁이 중국 역사의 부정적 분기점이 맞기는 해
문혁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