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헌신에 대한 인정과 표현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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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남자들이 크게 감동 받는다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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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이 참으로 아름다운 듯 합니다.
바로 집사람에게 링크보냄...
좋다.
예전 영상중에 엄마가 청소기 돌릴때 아빠가 매트 들어주는거
아기가 보고 나중에 아빠 없을때 엄마가 청소기 돌리는데 아기가 매트 들어주는거 본적있는데 그거랑 비슷한거군요
진심이면 좋고 아니더라도 교육을 위해서라도 서로 약속하는 것이 좋음.
아이 어릴 때, 남편 출근하면 항상 인사&뽀뽀를 했음.
시댁에 나와 아이가 며칠 머무른 적이 있는데,
시아버지 출근하실 때, 할머니랑 뽀뽀해야한다고 난리남 ㅎㅎ 두 분은 당황하시다가 가벼운 포옹으로 마무리. 손주 덕분에 포옹했다며 어머님 좋아하심.
나는 옆에서 나랑도 뽀뽀하라고 할까봐 초긴장 했으나 다행히 거기까진 안 갔음 ㅋ
화목한 가정이네요
40대 이상 중년 남성들이 개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집안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임.
남자는 인정을 받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에요... 궁디팡팡 한 번만 해줘도 몇 달씩 그거 생각하면서 힘든 삶 버티며 사는 것들이라구요 ㅠㅠ
나도 어릴 때 90도 인사 아빠 출근길에 엄마 시켜서 했음. 안하면 어색해서 나중엔 가스라이팅 돼서 알아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