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준으로 '범죄자 가족'은
똑같이 범죄자로 취급하기 때문.
(한국 등 다른 나라보다 훨씬 심하게)
섬나라 특유의 작은 사회, 메이와쿠 문화 때문에 심하면 가족 전체가 아예 사회에서 매장 되기도 하는 경우가 심하고, 부라쿠민 관련 문제처럼 그 정도가 지나쳐서 범죄 가해자 가족이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의 가해자들이 대부분 중산층 이상에 몇몇은 지역 내에서 사업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집안들이었고 자녀들을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같은 명문대로 보내서 지역에서 자식 농사에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나 해당 사건 이후로 지역 사회에서 가해자의 가족들까지 아예 사회적으로 매장해 버리거나 그 여파로 사업이 도산하게 되는 등 가해자의 부모들이나 가족들은 성공한 집안에서 하루 아침에 숨어사는 비참한 처지로 추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가해자들도 사형이 집행되었고, 가족들까지 순식간에 패가망신에 이르게 되어 버렸다.
심지어 존속살인 등 친족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범죄 사실이 알려지면 나머지 가족들이 해당 범죄자에 대해 어떤 입장이었든 연좌제를 적용받아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워진다.
더욱 심각한 경우로 범죄자랑 가족이나 친인척도 아니고 단지 같은 학교 동창, 동문이라는 이유로 채용이 취소, 보류되는 등 취업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 기후 노숙자 살인 사건 당시 가해자들과 같은 학교였던 졸업생들이 가해자들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채용이 취소, 보류된 사례다.
심지어 그 가족이 피해자여도, 다른 가족들이 범죄자 취급 당함
좀 심하면 아예 같은 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채용 취소까지 일어남
(단순히 뒷담 수준이 아닌, 공식 채용 취소)
즉, 이제 부모님은
사실상 100명 죽인 테러리스트 취급임
아니 볼때마다 어느 부모랑 겹쳐보여 ㅋㅋ
이즈마 콜로니는 니가타가 모티브라는 얘기가 있지
즉 이즈마는 작은 일본...
게다가 저긴 꽉 막힌 콜로니라서 어디 갈수도 없지....
이즈마 콜로니는 니가타가 모티브라는 얘기가 있지
즉 이즈마는 작은 일본...
아니 볼때마다 어느 부모랑 겹쳐보여 ㅋㅋ
멀리 안가도 당장 우리나라도 비슷할걸?
우리나라도 신원이 밝혀지면 얄짤없지만 보통은 일본과 달리 범죄자 신분을 죄다 공개하진 않다보니
본문에도 썼지만 차원이 다름...
기자들이 카메라 들이밀고 수십명씩 범죄자 부모에게 몰려가서 사과 안하냐고 얼굴 까버리고 린치함
클랜배틀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던 게 밝혀져서 더 안타까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