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동백꽃의 동백은 우리가 아는 빨간 동백이 아니라 생강나무 꽃의 강원도 방언에서 따왔다. 어쩐지 노란색이더라
https://cohabe.com/sisa/4604370
림버스) 이겜 하면서 처음 알아던 문학설정
- 마비M] 오늘자 확인중인현상 업데이트 됐네! [12]
- ㈜ 기륜㉿ | 2025/05/20 19:31 | 640
- 로아) 여긴 왜 또 장례식중인가 [20]
- 로제커엽타 | 2025/05/20 19:30 | 454
-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16~418편!! [5]
- ?파파굉? | 2025/05/20 19:30 | 1062
-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짤 [10]
- 참외아래참호 | 2025/05/20 19:29 | 879
- 경기도사람들의 출퇴근 모습 [2]
- 9116069340 | 2025/05/20 19:29 | 857
- 원신)가슴 크고 이쁘면 다야? [0]
- 카스둥이 | 2025/05/20 19:28 | 277
- 벽람) 후방) 하 씁 분명 짤려있는 아래가 있을것 같은데 [2]
- 날으는붕어빵 | 2025/05/20 19:28 | 759
- 이번에도 2찍하는 분들은 이유가 뭘까요? [8]
- 플라이투 | 2025/05/20 19:28 | 1145
- 스타) 외국인에게 한국어 알려주는 댓글 [4]
- 스사노오 | 2025/05/20 19:27 | 1185
- 블루아카) 오늘도 청계천에서 수영하는 아로나 [5]
- 바닷바람 | 2025/05/20 19:27 | 1223
- 로아) 리버스 제갈량 전재학 ㄷㄷ [12]
- 킬링머신고나우 | 2025/05/20 19:26 | 504
- 소전) 카페가 열린다고?!!? 이건 가야지! [14]
- 막걸리가좋아 | 2025/05/20 19:26 | 800
그거 모르는게 이상한 건 아님.
그 이야기 널리 알려진 게 생각보다 별로 안 됐거든....
그때 선생님이 실존하지않는 그만큼 황홀한 감정을 묘사하는것이다 라고 설명해서 그런줄알았는데 나중에 생강나무설 보고 띠용했던경험이 있음ㅋㅋ
나도 초딩때 남쪽지역에서 보던 동백꽃은 빨간색이라 뭔가했었음ㅋㅋ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애초에 원문부터 우리가 아는 붉은색 동백꽃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문장 서술이 있긴했음. 림버스에서는 노랑색 생강나무에서 피가 묻어서 붉은색의 우리가 아는 동백처럼 보이게 만드는 연출도 있긴했지
나도 초딩때 남쪽지역에서 보던 동백꽃은 빨간색이라 뭔가했었음ㅋㅋ
심지어 그 동백은 늦겨울에서 초봄에 피는 꽃이라. 소설의 시간적 배경이랑 안맞음 ㅋㅋㅋ
그때 선생님이 실존하지않는 그만큼 황홀한 감정을 묘사하는것이다 라고 설명해서 그런줄알았는데 나중에 생강나무설 보고 띠용했던경험이 있음ㅋㅋ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애초에 원문부터 우리가 아는 붉은색 동백꽃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문장 서술이 있긴했음. 림버스에서는 노랑색 생강나무에서 피가 묻어서 붉은색의 우리가 아는 동백처럼 보이게 만드는 연출도 있긴했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일러레지만 이때 일러 나올때 감성 터졌음
은근히 모르는 사람 많았구나
알려진 지 20년도 안 된 썰이라 아재들은 모를 수 있음
그거 모르는게 이상한 건 아님.
그 이야기 널리 알려진 게 생각보다 별로 안 됐거든....
동백이 쓰러질때 노란색 생강나무 동백꽃이 피로 물들어 빨간 동백꽃이 피는것 같이 연출하는데, 이때 대사가 "곧 피어날... 향기를 머금은 봉우리이고 싶었어..."라고 함. 아이러니하게도 빨간 동백꽃은 향기가 나지 않는다고 함.
지금 침참쉐도라고 하셨쏘?!
림버스 스토리에선 제대로 생강나무 꽃인가로 적혀서 진행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