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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2470gm2 내부에 먼지가 보여서 제주 서비스센터 다녀왔습니다.
프론트쪽 내부 먼지는 사진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리어쪽도 왠만큼 크지않고 조리개를 최대로 쪼이지 않는다면 영향이 없는걸로 알고있지만...
프론트와 리어 양쪽에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 보이는데... 거슬려서 참을 수가 없었네요.
센터에서 내부 먼지 확인되었고 분해 + 청소 + 조립 + 해상력점검 + 교정 했습니다.
간김에 전체 장비 청소 및 점검까지 했어요.
왜 내부로 먼지로 들어가는지 여쭤보니
고급렌즈라 실링이 잘되어있지만 렌즈를 망원으로 줌 할때 발생하는 음압에
공기와 함께 빨려들어가는것 같다고 하시네요.
아직은 보증기간 내라 무료이고
보증기간이 끝나면 이런저런 작업공임비로 gm렌즈는 16만원정도는 나올거라 하십니다.
혹시나 비슷한 일 있으시면 참고하시라고 글 납깁니다.
a7r5 + 2470gm2
회사근처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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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제품 조립시에 방진방적 성능이 가장 높고, 분리후 재조립하면 점점 정밀도가 떨어져서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먼지가 발생합니다. 들어가는 먼지도 있고 경통내피에 붙어있다가 움직임에 의해 서서히 렌즈부에 달라 붙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점점 정밀도가 떨어진다라....오늘 기사분이 실력이 좋았기를....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소니 제품들 써보고 as해보고 느껴보는것은..
뜯는 과정이 들어가는 순간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최대 내구도가 깎인채로 수리되서 나오는거랑 같은 경험이 많았어가지고.. 자잘한건 그냥 신경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위에 분과 같은 방향의 말씀이시네요.
곱게 쓰고 신경을 덜써야겠군요...
이거 참....성격하고 안맞는데...저는 신경 안쓰는게 안되는 스타일인데....ㅠㅠ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금계륵2 경통에 먼지 엄청 잘 붙더라구요. 경통 안쪽에 실링이 잘 되어 있긴 하겠지만 먼지 붙는 거 보면 자잘한 건 결국 들어갈 것 같아서 어느 정도 모일 때마다 계속 제거해주는 편이에요. 예전에 24105 쓸 때는 경통에 먼지 잘 안 붙어서 신경 안 쓰였었는데 이거는 먼지가 왜 이리 잘 달라붙는지 모르겠어요..
동감입니다. 저도 2070g를 꽤 오래 사용하고 있는데 내부 먼지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금계륵은 갑자기 앞뒤로 확 많아져서리...ㄷㄷㄷ
제 성격상 보이면....보증기간 끝나기 전에 한번은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