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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혈관 작아서... 딱 한번 헌혈해봤는데
너무 피가 안나온다고 그냥 안하셔도 된다더라
전혈은 두달에 한번, 연 5회 제한이라 하고싶어도 많이 못함
ㅇㅇ 그리 알고 있음
헌혈하면 초코파이 고작인데 지들이 팔면 큰마진을 남김.
1억 4천...
나도 헌혈 한두번하다가 저 뒷사정 알고 그뒤로 아예 안함. 차라리 헌혈자한테 그돈이 들어오면 모를까 시발 피는 내가 공급하고 돈은 딴놈이나 딴년이 챙기니까 진짜 아니꼽더라.
난 혈관 작아서... 딱 한번 헌혈해봤는데
너무 피가 안나온다고 그냥 안하셔도 된다더라
난 내장이라서 숙련된사람들도 핏줄찾기 어렵다고 하지말라던데
말라도 핏줄 찾기 어려운 사람 있음.
자도 어릴 때부터 맨날 핏줄 못 찾아서 피 뽑거나 링겔 맞을 때 여러번 찌름...
군대에서 한창 고생해서 비쩍 꼴아있던 일병 때도 링겔 맞으려고 10 몇방을 찔려야 했음 ㅠ
(그리고 정작 헌혈은 간이 안좋은 집안내력 때문에 항상 간수치 안 좋아서 헌혈 거부당함 ㅋㅋ...)
전혈은 두달에 한번, 연 5회 제한이라 하고싶어도 많이 못함
대단!
나도 헌혈해보고싶다.
너무 말라서 한번도 못해봄
700회나 헌혈했는데도 멀쩡하신것도 대단하시네
주기적인 헌혈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 여성 평균 수명이 긴 이유도 월경때 피를 흘려서 새 피를 만들어 내는거 때문이라는 썰도 있음
현혈 가능한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이 지나서 뽑으면 괜찮음
세포분열 한계가 있는데 건강에 왜 좋대요?
남녀는 어디까지나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고 여자가 더 염색체가 안정적이라서 그런거 아니에요? Y 성염색체가 짧고 불안정하게 생겼다는데
헌혈은 공동체적으로 이롭고 좋은 일이니까 거기에 미담이 같이 있다면 걸러 듣는게 좋을 거에요
착한 거짓말일지도 모르니까요
헌혈하면서 사람들을 도우고 영화 티켓도 얻고~ SPC 외식상품권도 얻고~
와 진짜 대단하신분이네
헌혈 20몇번밖에 못해봤는데
헌혈이 몸에 안좋다고해서 그뒤로안함
난 다년간의 절식으로 몸에 지방 대부분 빼서 없고
혈관도 굵은거 잘보이지만
B형간염이라 헌혈 못하는데...
헌혈해보고싶던데
저체중이라 안된다더라...;;
헌혈 끝났는데 피가 안멈춰서 기절할 뻔후로 헌혈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선뜻 못함 ㅠㅠ
전 두번 퇴짜받은 이후로는 안하고있음
난 헌혈하면 혀가 굳어서 ㅜㅜ
1년에 1,2번 정도 한다.
원래헌혈좀 했는데 적십자 저기 이상한 소문이 있어서 관뒀다가 얼마전에 진짜 몇년만에 헌혈다시함
예비군 오후훈련을 대신안했지
인질이 너무 쎘다
내가 2주에 한번씩 혈장헌혈 2년동안 한번도 안빼먹고 했더니, 그해 가장 많이 헌혈한 사람으로 뽑혀서 다이어라랑 이성한거받아봤음
순간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닮아서 대통령상인가 했네
돈으로 얼마야
적십자 공급가 20만원 이던가 함.
1400만원이네 ?
진짜?
1억 4천...
ㅇㅇ 그리 알고 있음
헌혈하면 초코파이 고작인데 지들이 팔면 큰마진을 남김.
나도 헌혈 한두번하다가 저 뒷사정 알고 그뒤로 아예 안함. 차라리 헌혈자한테 그돈이 들어오면 모를까 시발 피는 내가 공급하고 돈은 딴놈이나 딴년이 챙기니까 진짜 아니꼽더라.
돈이아니라 헌혈증으로 주잖아요
그래도.. 안 할수도 없는 시스템...
이건 목숨이 걸린거고.
수술할땐 피가 무조건 필요한거라..
나도 헌혈하면서 빡치지만..
이건 나라에서 한번 크게 털어야됨
죽어가는 사람은 뭔 잘못일까
아. 그러고 보니간
수술할때 헌혈증 내면.
그 피에 대한 비용은 면제 아님?
난 헌혈할때 간호사가 주사를 잘못 꽂았는지...헌혈한 부위가 퉁퉁 부어 올라서..한달정도 고생했지..
그때 트라우마로 헌혈은 지금도 무서워..
간염보균자라 폐기됨 ㅇㅅㅇ
우리가족은 헌혈하러가면 반농담으로 수혈 받으셔야겠는데요? 이럼
근데 군대에서 반강제로 했다가 하루종일 누워있었음
오늘 혈소판 헌혈로 62회
나 당뇨하서 못함
헌혈.. 기회되면 하고싶기는 한데
저는 건강검진때 채혈만 해도 바늘 꼽히면 숨이 턱 막히고 하루종일 체한 것 같아져서 못 하겠더군요 ㅠㅠ
근데 꼭 저런 훈훈기사나 글에 적십자 부패니 헌혈은 몸에 안좋다느니 핑계대는 글들이 많더라..
핑계는 아니지
헌혈이 군대처럼 의무도아니고
에초에 적십자가 구린 소문안나게 했으면 그럴일도 없고 안할이유도 없잖아?
부모님, 장인어른 모두 헌혈증 있는거 쓰지도 못했다 해서
대학 봉사시간용 3번만 하고 안함
헌혈 50회 금장 찍자마자 관둠
난 약먹어서 헌혈하면 안된다더라.
적십자의 썩음을 알고난 후부터는 헌혈 안한다. 그전까지만해도 자주 했었는데.
적십자가 o형피랑 한두개 희귀 피 빼곤 보관도 똑바로 못하고 거의 폐기하는 수준이라고 몇번이나 나왔었지
헌혈하고.. 지혈 잘 해야됨.
20분정도 지혈하고. 걍 옷입고 나갔는데.
건물밖으로 나감. 근데 팔이 막 뜨거움.
주변 사람들 소리침.
계단부터 건물정문..길밖까지..
피가 미친듯이...
나도 놀라서 헌혈집 다시 들어감.
고딩때부터 꾸준히 헌혈 해서 군입대쯤 헌혈증이 열댓장쯤 모여 있었음.
막상 군대에서 헌혈하다 박대 당한 기억 때문에 다시는 안 하게 됐음.
헌혈차 안에서 고압적으로 고함지르고 짜증내면서 벌레보듯 행동하던 진행원들(아마도 봉사자) 보고 충격이 컸다.
헌혈하며 친절한 모습만 봐서 기회주의자의 실제 민낯을 본 기분이었음.
여태 속은것 같아 분하기도 하고, 구태여 그런 모멸감 느끼며 헌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들더라.
적십자 헌혈 비리 하루이틀 아니고, 꾸준히 뉴스 터지는거 보면 열받기도 하고, 그만두길 잘 했다 싶기도 하고 그럼.
그래도 이건 내 개인적인 입장과 이야기고, 본글에 나온 분이 훌륭하신 분이고 칭찬받을만한 일인건 다른 문제니까.
그냥 아직도 헌혈 이야기 나오면 울컥 해서 ㅎㅎ;
난 92번인데 겸손해진다
난 피가 느리게 나와서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