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1 때 같이 밥 먹을 친구 없어서
급식실에서 애들 보이는데로
옆에 가서 꼽사리 껴서 먹음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 처 박고
옆에서 시선이 느껴지는데도 꾸역꾸역 처 먹음
그래서 중1 때는 밥 먹을 때 밥맛을 느낀다 보다
걍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원했음.
사실 내 얘기 아니고 친구 얘기임.
난 중1 때 같이 밥 먹을 친구 없어서
급식실에서 애들 보이는데로
옆에 가서 꼽사리 껴서 먹음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 처 박고
옆에서 시선이 느껴지는데도 꾸역꾸역 처 먹음
그래서 중1 때는 밥 먹을 때 밥맛을 느낀다 보다
걍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원했음.
사실 내 얘기 아니고 친구 얘기임.
휴... 작성자 진짜 개 찐1따 새끼구나.. 라고 할 뻔 했는데 친구이야기구나
이겨라
이정도로??
개쉐끼야
식판들고 화장실 안 갔으면 잘 했다.. 근삣삐
화장실이 아니야?
이겨라
이정도로??
휴... 작성자 진짜 개 찐1따 새끼구나.. 라고 할 뻔 했는데 친구이야기구나
개쉐끼야
와! 작성자는 친구가 모욕당해도 '마치 자기 일처럼' 화내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멋져!
그래도 급식실을 갔구나..
휴 난 또 유게에 친구한명 없어서 밥도 못먹고 다른 친구들 분위기 창내는 찐따가 있는 줄 알았지 뭐야
? 진짜 찐따는 남들 신경도 안쓰고 걍 빈자리 혼자 다 차지하고 쳐먹고 가던데 ㄷㄷ
난 3년 내내 일진 씹새끼랑 같은 반이었어
식판들고 화장실 안 갔으면 잘 했다.. 근삣삐
화장실이 아니야?
누군가 옆에 가긴 했구나
음... 나는 도시락 들고 혼자 운동장 구석진 곳에 가서 혼자 밥 먹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