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같던 아줌마 썰만화10 (完)

이걸로 완결입니다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그 아줌마랑 있었던 일들이 더 있기는 한데.

어차피 그런 소소한 일상들말고 ♡♡가 중요하잖아여...... 그래서 모두의 바람대로 떡상엔딩 가즈ㅏㅏㅏㅏ 했음.

아무튼 관심 감사합니다.

원래 쓰려고 했던 썰은 그냥 키스 직전까지 갔는데 내가 거절하고, 근데 그 일 때문에 그 아줌마 신경쓰이고, 그 아줌마는 평소처럼 굴고 이러면서 나는 괜히 마음아프고.

이런 좀 찌질하게 아줌마를 짝사랑하듯이 관찰하다가 좌절감만 커져가는 그런 내용이었음.

하지만 예상치 못한 관심과 어마어마한 댓글의 향연을 보고 이 만화가 내 손을 벗어나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음

그래서 어쩔 수 없었음... 이 만화는 ♡♡ 엔딩만을 향해 내달리는 폭주기관차였음.

뭐 그렇게 되었다 이말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코인들 결제해준 금액들 감사했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먹튀하겠습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