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익숙하고 편할 때 이런 참사가 한 번씩 발생을 하네요. 카메라는 펜탁스 67이며 포트라 800 필름을 로딩하는 과정에서 필름이 살짝 풀려 그 사이로 빛이 전체적으로 세 들어간 것 같아 보이는데요. 마지막 롤 촬영이 이렇게 나와버려서... 참 찝찝하네요. 카메라 자체의 셔터막 문제나 기타 이슈는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만.. 어떻게 보시는지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댓글
산희샘/이훈™2025/05/19 21:21
저도 어제, 오후출사로 2롤촬영하고 급 현상했는데 불량이 나왔는데 잊을만 하면 불안케 하는 현상불량. 분말 현상액(xtol, perceptol. microfine)은 저랑은 안맞는 듯 합니다.
많기도 한데 팔아야 하나 싶습니다.
R.T.P™2025/05/19 22:32
자가현상 하시는 것이라면 노고가 상당하실 듯합니다. 반면 만족도 크시겠지만 예상치 못한 참사가 발생하면 기운이 엄청 빠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험과 공유 감사합니다.
애정어린시선2025/05/19 21:22
아..저도 전에 아이 펜탁스67 빌려서 쓰고나서 로딩할때는 조심조심해서 괜찮았는데..
꺼낼때 미끌? 해서 다라라락 풀릴뻔 했었습니다.. 조금만 풀려도 이리 사단이 나는군요..-_-;;
앞으로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R.T.P™2025/05/19 22:38
제 경우는 빼다가 완전히 풀려서 바닥에 떨군 적도 있습니다;; 저 때 내용을 상세하게 언급을 안 드렸는데 일반모델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로딩할 때 방향을 제대로 보지 않고 필름을 반대로 장착했다가 다시 꺼내서 정방향으로 끼워 넣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빛이 들어간 것 같다는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특히 펜탁스 67은 위에 언급드린 카메라보다 좀 더 집중해서 필름을 로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험과 공유 감사합니다.
plasma132025/05/19 22:23
애고 가슴아프시겠습니다. 마지막 롤이라니 앞의 롤들은 멀쩡하신가봅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겠네요.
어디 문제인지 확인할 방법은.. 다음 롤을 태양 아래에서 촬영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저도 어제, 오후출사로 2롤촬영하고 급 현상했는데 불량이 나왔는데 잊을만 하면 불안케 하는 현상불량. 분말 현상액(xtol, perceptol. microfine)은 저랑은 안맞는 듯 합니다.
많기도 한데 팔아야 하나 싶습니다.
자가현상 하시는 것이라면 노고가 상당하실 듯합니다. 반면 만족도 크시겠지만 예상치 못한 참사가 발생하면 기운이 엄청 빠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험과 공유 감사합니다.
아..저도 전에 아이 펜탁스67 빌려서 쓰고나서 로딩할때는 조심조심해서 괜찮았는데..
꺼낼때 미끌? 해서 다라라락 풀릴뻔 했었습니다.. 조금만 풀려도 이리 사단이 나는군요..-_-;;
앞으로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제 경우는 빼다가 완전히 풀려서 바닥에 떨군 적도 있습니다;; 저 때 내용을 상세하게 언급을 안 드렸는데 일반모델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로딩할 때 방향을 제대로 보지 않고 필름을 반대로 장착했다가 다시 꺼내서 정방향으로 끼워 넣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빛이 들어간 것 같다는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특히 펜탁스 67은 위에 언급드린 카메라보다 좀 더 집중해서 필름을 로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험과 공유 감사합니다.
애고 가슴아프시겠습니다. 마지막 롤이라니 앞의 롤들은 멀쩡하신가봅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겠네요.
어디 문제인지 확인할 방법은.. 다음 롤을 태양 아래에서 촬영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