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접은 게임중 가장 다시 하고 싶은 게임이 말딸임
그런데 안하는 이유가 ms victoria 한번 보고 느낀게 있어서임.
이 게임을 접은 계기는 빅토리아지만 정확한 이유는 이 게임이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해 시간4배 과금 4배는 필요한 게임임....물론 그럴 가치가 있는 게임임.
그런데 과금이 왜 4배냐고? 안해도 상관없지 않냐고 하겟지?
이 미친 뽕맛을 보고 나니 그렇게 해야 할거 같아서 접게 된거임 ㅋ
내가 키운 캐릭이 저런 환호성을 받으면서 올라가는게 진짜 그냥 영상으로 보는것과 차원이 다른 무언가가 있음.
지금도 다시 하고 싶지만 동시에 다시 할 용기가 나지 않음 ㅋ
사람 피폐해짐...
말딸 제대로 키우려면 그냥 딴짓을 못함...
말딸 하려면 다른 게임 못하지 ㅋ
사실 챔미 거르면 라이트하게 할려면 할수잇는 게임인데 챔미가 뽕이 미치다보니...
스토리만 즐긴다......분명 가능함.
그런데 쉽지 않음 ㅋ
그 모순된 것 같은 이유가 공감이 됨. 결국 결정하는 건 '게임 속 또레나'가 아닌 '현실의 본인'이니까
pvp보다 그저 보상을 원하는 주의라서
진짜 주면 고맙다 마인드로 하는중
뭐 가끔 우승하면 좋고 말고 하는 느낌?
그래서 난 몸 비틀어서 어떻게든 A결 가느니 그냥 적당히 중도퇴장 눌러주면서 B결가서 B결 우승 노리며 즐겜하는 중....
B결이더라도 우리 딸내미가 미스 빅토리아 센터 서면 A결 가는 거보다 더 뽕맛이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