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름보일러 쓸 때였는데
겨울철 기름값 ㅎㄷㄷ
그것도 그거고
집안 청소하기 여간 힘든게 아닌 ㄷㄷㄷ
그래도 집 안에서든 밖에서든 뛰어놀기엔 좋았음..
물론 어린 자게이는 넓으니 그저 좋았음..ㄷㄷ
하지만 어머니는 그 뒤로 30평대 넘어가는건 쳐다보지도 않으시더란 ㄷㄷ
https://cohabe.com/sisa/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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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지 문제가 크져 ㄷㄷㄷ
애들잇을떈 큰집
나이들어서는 작은집이 오히려 더나은거같기도해요 그런면에선
원없이 뛰어놀며 좋았네요 ㄷㄷㄷ
얼른 17평으로 고고싱
돈주세요.
2층 세주고 17평으로 고고싱
2층이 대략 21평 정돈데,
굳이 세주고 내가 17평 갈 필요가 있을까요?ㅎㄷ
ㄷㄷㄷㄷㄷㄷ
그럼 5평에 스티로폼으로 가득 채워놓으시면 효율증가!
아무튼 고고싱~
이렇게 비선실세가 생겼습니다.
어린 마음엔 그저 커서 좋았네요 ㄷㄷ
40->60으로 이사왔는데 하나도 안힘들어요
로봇청소기가 청소 다하고
건조기 식기세척기 사놓으니 마눌 일도 훨 편해지고
냉난방비도 40평 살던떄랑 별 차이도 안나서 놀랐네요
기본관리비가 더 나오지 않나요?
대단지 사시나봐요
제 어릴 때엔 그런것도 없고;;
기껏해봐야 일반 청소기가 거의 다였으니;;ㅎㅎ
그렇게 대단지도 아닌데....별차이가 없네요
예전 기준이면 그렇죠 뭐...
50평넘어가도 아파트는 모르겠는데 일반 가정주택은...... 앞뒤로 발코니 2중창이면 그렇게 많이 안추워요
당시 평수가 대략 83평 정도 되었는데,
주택이다보니 방도 다 큼직큼직해서
조금은 한기가 돌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제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2때까지 살았으니..
97년도~2001년 정도니까..
당시 샷시가 지금보단 조금 아무래도 ㅎㅎ;
지금집에 60평정도 되는데..
앞뒤로 베란다에 창 그리구 거실창 이렇게 2중 3중창 되어있어서 어제 19도 떨어져서 보일러 돌아가구.. 뭐 발시려서 가동하지만...
보일러 안돌려도 20도 내외던데요
동감. 그런데 옛날에 자게에서 그런말하니...
힘들게 왜 그걸 직접하냐고 사람쓰면 된다고...ㅋㅋㅋㅋ
아무래도 남이 해주는게 썩 ..
그것도 성격이나 그런게 맞아야 한다고 봐요..
아버지.. 운전기사 고용했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본인이 그냥 하시고
어머니도 살림은 직접 해야한다고 생각하셔서..사람 쓰는게 안되시더라고요;ㄷㄷ
그러게요. 사람성격과 맞아야...음음
사람쓰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그냥 내가하고 만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돈문제가 아니라...
집에 한쪽은 기름보일러 한쪽은 가스보일러 때던 적이 있었단 ㄷㄷㄷ
보일러실도 두개인데 하필 가스보일러는 삥 돌아가야됨 ㄷㄷㄷ
가스 떨어져서 알람뜨면 달빛아래 밤새내린 눈 밟으며 차갑에 얼어붙은 가스통을 여...는순간 두통 다 떨어진걸 알게됨
재앙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세계멸망 수준의 대재앙
난방비는 단열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도 예전 살던집보다 지금 집이 크기는 더큰데 냉방비도
난방비도 더 적게 나오네요.
예전집은 겨울에 외곽쪽벽을 만지면 냉기가 크게 느껴졌지만 지금집은 단열시공이
잘되있는지 전혀 그런게 없네요
그럼 저희집이랑 바꾸시쥳ㄷㄷㄷㄷㄷㄷ
이미 그 집은 다른 분에게 ㅎㄷㄷㄷ
원룸 살다 34평 이사왔는데 원룸살땐 정말 물티슈로도 청소 가능해서 청소 그까이거 뭐가 힘듦...
이러다 34평 오니 매일 청소하는거 빡시더라구요..결국 로봇청소기 샀음 ㅋㅋㅋㅋㅋ
난방은..원룸살땐 가열식 가습기만 돌려도 그리 냉기 안느껴지는데 지금은 보일러 돌려야 한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