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쿄
헌신적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루믹 작가 공인으로
란마랑은 상성이 최악이다.
란마 히로인 치고 기 안쎄고 주도권 안 잡으려는 여자는 없지만
우쿄는
란마가 꺾였을 때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가 다 할게' 라고는 하는데
그런게 란마랑 상성이 맞을까 하면 그건 또 아님.
이렇게 되면 우쿄는 무조건 집안 일은 자기가 주도하려고 함.
샴푸 같은 경우에는 장난 치면서 란마 화나게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 분노에 같이 화내거나 하지는 않을거고
그게 자기 나름대로 힘내게 해주려는 방식일 것 같음.
아카네의 경우에는 위로 해주다가 또 안 되면 화도 내고 서로 투닥거리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 같은 느낌임
루믹 작가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혼자 끌고 가는 관계는 좋게 보지 않는 듯
그러니깐 샴푸가 최고구나
작가로서 일부러 밸런스 맞추기 위한 설정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뭐 어때 여러분 맹공순에게 정갈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싫은데요 샴푸가 최곤데요?
란마가 아주 조금만 더 쓰레기였으면 최고의 신붓감
우쿄는 사실
란마 엄마랑 비슷한 과 아닌가 ㅋㅋ
샴푸가 최고야!
숨만 쉬는 기둥서방
그러니깐 샴푸가 최고구나
말이 통하시는 분이군요
작가로서 일부러 밸런스 맞추기 위한 설정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뭐 어때 여러분 맹공순에게 정갈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싫은데요 샴푸가 최곤데요?
샴푸가 최고야!
숨만 쉬는 기둥서방
우쿄는 사실
란마 엄마랑 비슷한 과 아닌가 ㅋㅋ
란마 엄마랑 제일 비슷한 건 의외로 아카네라고 생각함. 집안 살림 도맡아 하는게 우쿄 같지만 우쿄랑 란마 엄마랑 같은 과였으면 란마랑 란마 아빠 수련 여행 못감. 란마 아빠랑 타협해서 간 거지. 물론 그 타협 과정이 남자 답지 못하면 목 자른다는 점에서 란마 엄마도 보통은 아니지만 ㅋㅋㅋ
란마가 아주 조금만 더 쓰레기였으면 최고의 신붓감
근데 쓰레기 아버지 때문에 난 저렇게 되진 말아야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는 철저한 놈이라
아내로선 별로지만 어머니로성 최상인데?
재능을 못 살리고 기둥서방으로 전락해서 그런가
역시 샴푸가 최고다.
공식이 몰 알아!
샴푸가 최고임...가슴도 큼
우쿄랑 결혼 했을시 란마의 미래는 겐마mk2라고 하니
그 뭐냐 란마가 우쿄랑 이어졌으면
란마는 지 애비랑 똑같은 인간 됐을 거라고 하던데
그럴리가 있지않을까?
어릴때는 샴푸가 이뻐서 가장 좋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아카네가 정히로인인 이유가 이해가 가더라
우쿄가 최고라고!!
우경이가 어때서!!
실제로 우쿄 본인의 망상에서 공인됨
엥 좋은데요?
남편을 글러먹은 인간으로 만드는 상이라 이거구만
샴푸가 최고긴 하지 아카네도 단발만 아니면 괜찮은데
란마 약해졌을 때 각 히로인 반응이
샴푸 : 내가 치료해줄테니 나랑 결혼해야해(거래)
우쿄 : 그냥 약해진 대로 살아 내가 다 알아서 할게(무시)
아카네 : 일단 도와줄게(조력)
란마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카네를 계속 의지하게 됨
제일 거친 거 같아도 란마에게 가장 희생적이면서도 대등한 관계라
하지만 아카네는 란마를 패쥬...ㅠ 어흑...샴푸랑 결혼해야해..
샴푸는 란마를 휘어잡기 위해 무슨 짓이든, 그게 란마의 의지를 무시하는 짓 이라도 할거임
우쿄도 자기가 휘어잡고 갈 성격이고
아카네는 뒤지게 싸우기는 할지라도 란마와 대등한 입장에서 같이 나아가려 하겠지
작중에서, 란마가 스스로 뜻을 꺾는 건 아카네관련 일일 때만이고, 또 란마때문에 자기 고집을 꺾는 건 오로지 아카네 뿐임.
서로를 위해서 뜻을 꺾을 수 있어야 사랑하는 거지, 아니면 그냥 소유욕이지.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결혼 중 하나가 '글러먹는 남자를 만들고 먹여살리는 거'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드물던 시절엔 미용실등 여성이 돈 버는 업종의 남편은 기둥서방 노릇이나 한다는 편견이 있었지.
우쿄나 샴푸면 밥 굶을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