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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취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사람들이 잘 모르는 취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_1.jpg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청주, 고량주 등을 생각하면


43도 정도 되는 도수가 높은 증류주라고 생각하지만


저 때 당시엔 그 정도의 증류 기술이 없어서


끽해봐야 10도 언저리였다고 한다


그러니 영화에서 그리 물처럼 벌컥 벌컥 들이 마셨던 것

댓글
  • GWAK P 2025/05/15 11:34

    하지만 숙취는 저런 술이 더 쎈 ㅋㅋ

  • 흐리흐리다 2025/05/15 11:37

    10도 언저리도 벌컥벌컥은 버겁던데

  •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2025/05/15 11:38

    장수들이 술을 항아리채 마셨다 이러는것도 도수가 낮아서 가능했음 ㅋㅋ

  • 왜사나 2025/05/15 11:39

    취권이면 아마 청나라 배경일텐데 그 시절이면 한첨 전부터 증류주 기술 있었을걸
    증류주 기술 없어서 도수 낮단 말이 허용되는 건 삼국지에서 장비가 술동이채 술마셨단 서술 같은 거고

  • 말카장 2025/05/15 11:36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845748
    옛날 방식으로도 도수 높게 만들수 있나봄

  • 스타더스트메모리 2025/05/15 11:40

    취권 시대면 그렇게 옛날도 아닐 뿐더러
    증류기술 부족해도 20도 ~ 30도는 나왔을거 같은데
    당장 우리나라 소주고리로 증류하는 안동소주도 30도 ~ 40도 나오니까
    10도 언저리는 증류가 아니라 덧술 쓰는 발효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도수임

  • 아니메점원 2025/05/15 11:34

    TV에서 이름 왕거지로 나온적있었던거 같은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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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AK P 2025/05/15 11:34

    하지만 숙취는 저런 술이 더 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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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근웹 딱지헌터 2025/05/15 11:39

    메탄올같은 불순물을 거르는 기술 자체가 부족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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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쉑 2025/05/15 11:40

    아니라고? 그런 당신에게 막걸리 2병 원샷을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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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카장 2025/05/15 11:36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845748
    옛날 방식으로도 도수 높게 만들수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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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리흐리다 2025/05/15 11:37

    10도 언저리도 벌컥벌컥은 버겁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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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펭귄MK.2 2025/05/15 11:37

    으아앗 술깬다!!
    빨리 마셔야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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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2025/05/15 11:38

    장수들이 술을 항아리채 마셨다 이러는것도 도수가 낮아서 가능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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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ughZealot 2025/05/15 11:41

    그리고 거르지 않은 것도 있어서 벌컥벌컥 마시지 않고 국자로 맑은 윗술만 떴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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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 제스타 2025/05/15 11:38

    취권에 대한 추가 정보) 우리가 아는 취권은 영화를 위해 한국인이 창작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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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3864웹 2025/05/15 11:38

    장비가 동이로 먹던 술이
    맥주보다 도수 낮을거라면서ㅋㅋㅋ
    하지만 5도짜리 막걸리도 먹다보면 훅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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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야호야불호야 2025/05/15 11:38

    취권의 진짜 힘은 메탄올 마시고도 잠시 눈머는걸로 끝나게 해주는 강한 내성이 아닐까
    암만 개그씬이라고 해도 그거 어떻게 한거냐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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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튜러스 2025/05/15 11:40

    이미 알코올을 많이 섭취해두면 메탄올보다 알코올이 먼저 화학작용을 해서 메탄올이 해독되는 경우가 있음. 현대의학에서도 메탄올 제거 약제가 없을때는 빠르게 알코올을 섭취해서 메탄올이 육체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는걸 늦추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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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야호야불호야 2025/05/15 11:41

    뭣 고?증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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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EyNjc4 2025/05/15 11:41

    만 독 불 침
    마 니 사천당가의 비전 모르나
    거 비암한티 살살 물리고
    복어를 철근같이 씹어 묵고
    버섯포자 위에서 구르고
    그러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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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왕 손흥민 2025/05/15 11:38

    취권 정도 배경이면 증류술에 대해 알려진 시대 아님?
    물론 고급이긴 했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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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felShiningL 2025/05/15 11:39

    다만 증류가 안 되었다=불순물이 많다
    라는 공식이기에…
    취기와 숙취 자체는 더 심했을 거라 짐작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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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사나 2025/05/15 11:39

    취권이면 아마 청나라 배경일텐데 그 시절이면 한첨 전부터 증류주 기술 있었을걸
    증류주 기술 없어서 도수 낮단 말이 허용되는 건 삼국지에서 장비가 술동이채 술마셨단 서술 같은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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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더스트메모리 2025/05/15 11:40

    취권 시대면 그렇게 옛날도 아닐 뿐더러
    증류기술 부족해도 20도 ~ 30도는 나왔을거 같은데
    당장 우리나라 소주고리로 증류하는 안동소주도 30도 ~ 40도 나오니까
    10도 언저리는 증류가 아니라 덧술 쓰는 발효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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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G광합성 2025/05/15 11:40

    그럼 존나 벌컥벌컥 쳐마시는 이새끼는 뭐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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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EyNjc4 2025/05/15 11:42

    간 무장색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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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두꺼비 2025/05/15 11:40

    예전이면 증류주면 고급이라 저렇게 퍼마실려면 옷도 좀 좋은거 입고 다니고 행색도 좋았을텐데 저꼴인거보면 저거 사실 막걸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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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곰 2025/05/15 11:41

    증류기술은 생각보다 오래됨 10세기쯤에도 40도 증류는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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