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청주, 고량주 등을 생각하면
43도 정도 되는 도수가 높은 증류주라고 생각하지만
저 때 당시엔 그 정도의 증류 기술이 없어서
끽해봐야 10도 언저리였다고 한다
그러니 영화에서 그리 물처럼 벌컥 벌컥 들이 마셨던 것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청주, 고량주 등을 생각하면
43도 정도 되는 도수가 높은 증류주라고 생각하지만
저 때 당시엔 그 정도의 증류 기술이 없어서
끽해봐야 10도 언저리였다고 한다
그러니 영화에서 그리 물처럼 벌컥 벌컥 들이 마셨던 것
하지만 숙취는 저런 술이 더 쎈 ㅋㅋ
10도 언저리도 벌컥벌컥은 버겁던데
장수들이 술을 항아리채 마셨다 이러는것도 도수가 낮아서 가능했음 ㅋㅋ
취권이면 아마 청나라 배경일텐데 그 시절이면 한첨 전부터 증류주 기술 있었을걸
증류주 기술 없어서 도수 낮단 말이 허용되는 건 삼국지에서 장비가 술동이채 술마셨단 서술 같은 거고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845748
옛날 방식으로도 도수 높게 만들수 있나봄
취권 시대면 그렇게 옛날도 아닐 뿐더러
증류기술 부족해도 20도 ~ 30도는 나왔을거 같은데
당장 우리나라 소주고리로 증류하는 안동소주도 30도 ~ 40도 나오니까
10도 언저리는 증류가 아니라 덧술 쓰는 발효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도수임
TV에서 이름 왕거지로 나온적있었던거 같은기억이..
하지만 숙취는 저런 술이 더 쎈 ㅋㅋ
메탄올같은 불순물을 거르는 기술 자체가 부족했거든
아니라고? 그런 당신에게 막걸리 2병 원샷을 선물하겠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845748
옛날 방식으로도 도수 높게 만들수 있나봄
10도 언저리도 벌컥벌컥은 버겁던데
으아앗 술깬다!!
빨리 마셔야햇!!
장수들이 술을 항아리채 마셨다 이러는것도 도수가 낮아서 가능했음 ㅋㅋ
그리고 거르지 않은 것도 있어서 벌컥벌컥 마시지 않고 국자로 맑은 윗술만 떴다고 하더라.
취권에 대한 추가 정보) 우리가 아는 취권은 영화를 위해 한국인이 창작한 기술이다.
장비가 동이로 먹던 술이
맥주보다 도수 낮을거라면서ㅋㅋㅋ
하지만 5도짜리 막걸리도 먹다보면 훅가지.
취권의 진짜 힘은 메탄올 마시고도 잠시 눈머는걸로 끝나게 해주는 강한 내성이 아닐까
암만 개그씬이라고 해도 그거 어떻게 한거냐고 젠장
이미 알코올을 많이 섭취해두면 메탄올보다 알코올이 먼저 화학작용을 해서 메탄올이 해독되는 경우가 있음. 현대의학에서도 메탄올 제거 약제가 없을때는 빠르게 알코올을 섭취해서 메탄올이 육체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는걸 늦추라고 함
뭣 고?증이였나
만 독 불 침
마 니 사천당가의 비전 모르나
거 비암한티 살살 물리고
복어를 철근같이 씹어 묵고
버섯포자 위에서 구르고
그러면 완성이다
취권 정도 배경이면 증류술에 대해 알려진 시대 아님?
물론 고급이긴 했겠다만
다만 증류가 안 되었다=불순물이 많다
라는 공식이기에…
취기와 숙취 자체는 더 심했을 거라 짐작하고 있지.
취권이면 아마 청나라 배경일텐데 그 시절이면 한첨 전부터 증류주 기술 있었을걸
증류주 기술 없어서 도수 낮단 말이 허용되는 건 삼국지에서 장비가 술동이채 술마셨단 서술 같은 거고
취권 시대면 그렇게 옛날도 아닐 뿐더러
증류기술 부족해도 20도 ~ 30도는 나왔을거 같은데
당장 우리나라 소주고리로 증류하는 안동소주도 30도 ~ 40도 나오니까
10도 언저리는 증류가 아니라 덧술 쓰는 발효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도수임
그럼 존나 벌컥벌컥 쳐마시는 이새끼는 뭐임 대체
간 무장색 경화!
예전이면 증류주면 고급이라 저렇게 퍼마실려면 옷도 좀 좋은거 입고 다니고 행색도 좋았을텐데 저꼴인거보면 저거 사실 막걸리인듯.
증류기술은 생각보다 오래됨 10세기쯤에도 40도 증류는 가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