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법관에 대한 처벌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는 '캄비세스의 재판'(The Judgement of Cambyses)이 유명하다.당시 페르시아의 황제였던 캄비세스 2세는 부패한 법관 시삼네스(Sisamnes)가 뇌물을 받고 잘못된 판결을 내렸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법관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삼네스를 체포하여 산채로 피부가죽을 벗겨 죽이는 잔인하고 가혹한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